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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행복바라미 나눔문화 캠페인을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먼저 2018년도 행복바라미 나눔문화 캠페인에 참여해 주시는

전국에 계시는 포교사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올해의 행복바라미 개막식은 광화문 광장에서 2만3천명의 전국불자와 포교사들이 모여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금강경 독송 법회를 장엄하게

개최하여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특히나 평화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여

불자들이 국민적 염원을 승화 시키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우리 불자들과 포교사들이 전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하여

불교계에 새로운 바람과 역동성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침체되어 가고 있는 불교를 중흥 시키고 부처님의 말씀을 세상에 전달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여야 합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적극적인 참여만이 우리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

어려우시더라도 금번 행복바라미 나눔문화 캠페인이 원만하게

회향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함께하는 포교사님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 4. 30.

행복바라미 나눔문화캠페인 공동 추진위원장 포교사단장 윤 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