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공지사항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제25회 일반포교사 제14회 전문포교사 품수식 봉행

양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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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4(2020)년 10월 24일 오후4시 제25회 일반포교사와 제14회 전문포교사 품수식이 조계사에서 봉행됐다.

코로나19 국가재난상황으로 인하여 품수식은 서울지역단 소속 제25회 신규포교사 80명과 제14회 전문포교사 4명과 포교사단 전국 임원과 서울지역단 소속 포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하고 전국 13개 지역단에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포교국장 무일스님이 보았고 목탁 집전은 상영 이성주 직할총괄팀장이 맡았다. 삼귀의와 한글반야심경으로 시작해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부장 정인스님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포교부장 정인스님은 "모든 분들이 한 자리에 모이지 못했지만 유튜브 생중계로 전국에서 동시에 품수식을 진행한다. 영상으로나마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다. 조계사 곳곳의 은은한 국화향기를 나누며 품수식을 치룰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주신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과 사부대중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고 포교원 역시 계획한 각종 사업들이 위축되었지만 코로나 확산방지와 사부대중의 건강을 지키며 불법을 홍포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역경을 헤치고 고난을 넘어 오늘 555명의 일반포교사와 85명의 전문포교사에게 축하드리며 무소의 뿔처럼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법가가 이어진 뒤 포교원장 지홍스님의 법문이 이어졌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포교원력을 세우고 포교사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선 모든 포교사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부처님의 법을 전하겠다는 마음을 지닌 포교사들은 승가 공동체의 일원이다. 자료집에 전문포교사 서원문이 있는데 전문포교사 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모든 포교사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서원문을 잠시 낭독하겠다"고 말했다.

서원문에는 첫째, 대한불교조계종의 종지와 종풍을 철저하게 따르겠다 둘째, 품위를 손상하는 어떠한 행위도 삼가며 하심하겠다 셋째, 포교 전문화에 앞장서며 항상 솔선수범하겠다 넷째,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비불자를 불자로 만드는데 원력을 다하겠다 다섯째, 신행활동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항상 탁마하겠다는 내용이 있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이 중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초발심시 변정각이라는 말처럼 이러한 마음이면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다. 처음 마음을 낸 것을 변하지 않고 끝까지 가지고 가면 그 마음이 깨닫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법화경 법사품에 따르면 법을 설하는 자는 여래의 방에 들어가서 여래의 옷을 입고 여래의 자리에서 설해야 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늘 지혜, 자비, 인욕하는 마음을 잊지 말고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훌륭한 포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문포교사 품수식이 이어졌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서울지역단 전문포교사 4명에게 전문포교사복을 직접 입히고 포교사증을 수여했다. 무야 김상복 포교사, 고경화 김정희 포교사, 현명 문병만 포교사, 무량선 이경숙 포교사가 전문포교사에 합격했다. 전문포교사 서원문 낭독도 이어졌다.

또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서울지역단 일반포교사 80명 모두에게 일일이 포교사 단증을 목에 걸어주며 포교사들을 격려했다. 전도선언 낭독이 이어졌다.

포교사단 향천 방창덕 단장은 격려사에서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코로나19 국가재난상황에도 성대한 법석을 마련해주신 포교사단 총재이신 지홍 큰 스님께 감사드린다. 또 오늘날 이 자리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포교사단 지도법사이신 정인스님을 비롯한 포교원의 여러스님과 각 지역단 여러 법사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포교차장 향찬 김영곤님과 포교원 실무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제25회 일반 포교사 법우여러분 환영하며 부처님의 도를 이루기 위한 가장 소중한 도반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본인의 결심에 의하여 자신이 선택한 길을 오롯이 묵묵히 가야하는데 부처님의 뜻을 전하고 이를 전하는 것은 신념이 되어야 한다. 포교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일도 있을 것이고 시기질투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좀 더 낮은 자리에서 하심하고 재적사찰에서 적극 봉사하는 것에도 동참하실 것을 당부드린다. 오늘의 초발심이 지속되길 기원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있게 해주신 포교원장 지홍스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부처님의 가피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음성공양팀의 포교사의 노래와 축가가 이어졌다. 사홍서원을 끝으로 품수식이 여법하게 끝이 났다. 

한편, 이날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여여성 정청현 단장, 적광 류재창 감사, 철웅 임승학 감사, 효당 전호균 수석부단장, 성수 서정각 부단장, 보리광 손경자 부단장, 선광 유수암 부단장, 상영 이성주 직할총괄팀장, 일심지 장영보 동부총괄팀장, 인경 김승길 남부총괄팀장, 무심 박성영 서부총괄팀장, 정진향 김정희 북부총괄팀장, 본자연 장희자 직할총괄염불포교팀장, 문수월 이을선 남부총괄 군2팀장, 혜련심 김지아 음성포교팀장, 직할총괄홍보팀 해륜 이기룡 포교사, 직할총괄홍보팀 자비향 양혜원 포교사 등은 맡은 소임을 수행했다. 제25회 일반포교사와 제14회 전문포교사 품수식 행사지원은 직할총괄 음성포교팀이 맡아서 행사가 여법하게 진행되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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