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월 26일 통도사 포교국장에 인경스님께서 부임해오셨다 .11월 2일 오전9시경 스님을 영암 이병연단장님 ,연화행 정연숙 수석부단장님과 부단장 광덕 이영우 3명이 찾아뵈었습니다.

산문 입구에는 양산 국화 전시회가
10.31-11.14일 까지 한창 열리고~

벌써 빈틈없는 주차장 ~

일주문도 아름다운 단풍 너머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약속한 시간에 종무소 들러서

포교주임 화사안님의 안내를 받으며
포교국장 스님 계신곳으로

스님께 인사를 드리고 포교국장에 임명 되심을 축하드렸습니다.

스님께서는 2017년5월 통도사 사회국장, 교무국장을 거쳐 얼마전 포교국장으로 임명되셨습니다. 여래사의 신경스님과 쌍둥이 이기에 거의 모습이 같으셔서 오해도 할 수 있으니 단디 봐달라는 말씀중에

커피물이 따뜻하게 데워져서 손수 한잔 내려주셨습니다. 울산지역단의 현황 , 포교 전진대회 안내 및 통도사에서 개최 장소를 요청드리고 포교사 배출에 관해 진지하고 밝은 분위기속에서 대담하였고 울산지역단에 많은 관심을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시겠다고 말씀하시었습니다.

한 시간여 대담을 마치고 나서면서 스님과 사진 한컷 부탁드리니 이럴줄 일았으면 세수 야무지게 해둘걸이라는 말씀과 함께~

따사한 햇살 비치는 툇마루에 살짝 걸터 앉아 셀카봉으로 한컷 하고는 스님 자주 뵙겠다고 인사드리고 산문을 나서 전진대회ㆍ운영위원회 세부안 협의차 지역단 사무실로 자리를 이동하였습니다.

글,사진:부단장 이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