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765부대 호국사 법회(2023.2.26)>>

찬불가를 틀고,

형광등을 교체하고,

마지공양을 준비하고,

분주히 움직입니다. 

삼삼오오

자연스럽게

법당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각자 

자신의 좌복을 챙겨서

군인정신에 맞게

횡과 열를 맞춰 앉습니다.

명원 이길원 포교사님의

집전과 법문모습입니다.

법회때마다

알차게 법문을 준비해오셔서

장병들의 집중도가 높습니다.

공양전에

묘각 전기택 포교사님의

선창으로 신심명과

오관게 낭송이 있었습니다.

(공양중에 신심명에 대한 설명도 해주시네요)

3조 승찬대사의 <<신심명>>

[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음이요,

오직 간택함을 꺼릴 뿐이니

사랑하고 미워하지 않으면

통연히 명백하리라.]

오늘도

고정멤버

28명의 장병과

함께 했습니다.

글 : 금강수/손수정/24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