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 일요일 석남사 팀활동에 원명지님, 공덕행님, 심일화, 만법지님, 태성님, 정행님, 대성님, 세웅님, 각심님, 서미서님 참석했습니다.

1.팀미팅~ 서로의 안부와 팀활동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 원명지님이 해설사로서 마음가짐과 석남사 해설 뿐아니라 다른 사찰문화해설도 폭넓게 공부하고 깊이있는 해설사가 되도록 고민하고 노력하자는 당부의 말씀~ 일하러 갑시다~

2. 첫시작을~ 낙엽과 쌓인 먼지로 더러워진 수조 청소 운력으로

3. 초하루 이자 사리보탑전, 극락전 재가 있었던 날~ 마당에서 대기했다가 재 마친 전각마다 과일과 상 다각실과 공양간으로 나르기

4. 먼저 49재 마친 가족분들께 공양준비와 배식 해드렸고

5. 다각실에서 떡이랑 과일 담아 초하루 법회 마치고 공양하러 온 신도분들 공양배식까지 끝내고, 저희들은 늘 마지막으로 공양합니다.

6. 공양 후 향로전 청소, 설거지까지 완료^^

7. 해설사가 빛나는 시간~ 따뜻한 가을 날씨로 많은 탐방객들이 석남사를 찾으셨고, 전 팀원들이 해설하기 바빴던 날

8. 원명지님 해설 트레이닝~ 24기 세웅님, 각심님과 연화수 서미서님 트레이닝 시작

대웅전 팔상도 해설~ 처음에는 두세명

한 장면 한 장면 해설할 때마다 늘어나는 탐방객들~

설산수도상~ 진정한 수행을 찾아 6년의 고행을 마치는 순간~ 이 장면을 볼 때마다 죽음 직전까지 갈 만큼 깊은 고행을 할 수있는 수행자는 과연 있을까~ 나는 어떠한가,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가르침을 줍니다.

해설 들으시는 분들에게 가장 큰 울림을 줄 수있는 해설이 바로 부처님의 생애입니다.

또 다른 탐방객들에게 해설~

9. 공덕행님 해설~ 해설하다 몸이 불편하신 분이 계시면 전각안에서 쉬다 가시라, 차도 내어주고 늘 자상한 미소로 응대합니다.

여기저기서 선배들이 해설하면 언제 듣고 있는지 후배포교사들이 듣고 또 듣고~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포교중인 절마당에 무지개빛 햇살이 따뜻하게 비추고~

10. 심일화도 해설~ 사리탑 해설에 한층 한층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11. 가만히 있기보다 뭐라도 해야죠~ 하며 잠시라도 쉬지않고 또 운력중인 만법지님과 태성님^^ 극락전 뒤, 해설사 집 주변 낙엽쓸기~

스님이 포교사들 드세요~ 챙겨주신 간식들 나누고

12. 뒷정리며 설거지를 늘 도맡아 해주시는 만법지님과 서미서님, 두루두루 다니며 일손 필요한 곳 말없이 행하는 정행님까지~ 세 분이 나란히 걸어오는 모습이 너무 정겹고 즐거워보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13. 태성님 해설~ 앞마당에 계속 안보이시더니 어느새 도의국사 승탑 올라가서 해설하셨다네요.

14. 정행님과 세웅님~ 따뜻한 보이차로 나눔도 하시고

기와불사대 정리정돈

15. 대성님 해설~ 조용하지만 한마디씩 쏟아내는 해설이 힘이 있지요. 팀원들끼리 담소 나눌때는 항상 즐겁게 만드는 분위기메이커^^

이날 제일 바빴던 기와불사 ~ 인증샷도 찍어주며 덕분에 불사도 많이 받았습니다.

16. 세웅님 해설~

탑돌이 할 때는 탐방객들과 함께 시범도 보이며~ 모든 팀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보살행을 열심히 닦고 실천 했던 날~

어느새 오후 3시가 훌쩍 넘어 팀활동 마무리~ 우리 포교사들이 마당의 꽃입니다~스님의 웃음에 감사의 합장으로~하산하는 발걸음은 늘 가볍습니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심일화/정호경(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