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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출처 - 기독교에서 불교로 개종하려면

서용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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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고3이고 수능 마쳤습니다. 마치고나니 무언가 허무하네요. 고2까지만 해도 열심히 성가대도 할정도로 매우 열심히 교회다녔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생각해보니 넘나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돕기도 참 어렵습니다. 그리고 저희집이 중산층인데 특별히 물질적으로 어려운건 없지만 역시 사는게 편하지 않더군요. 왜 태어낳고 왜 살고 왜 만나면 헤어져야하고 왜 죽는지 등등. 성경에는 사후에 예수님께서 천국으로 인도하신다고 했지만 천국에가서 좋은 음식과 좋은 집과 좋은 옷을 입고 매일 즐겁게 산다고 해도 언젠가는 그것들이 싫증 날거란 생각이 들고 또한 그러한 즐거음은 물질적 즐거움이기 때문에 진정한건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정신적인 즐거움도 천국에는 있겠지만 인간세상의 모든기억을 지운다는데 과연 행복할지도 의문이고 또한 천국 밖에 있는 인간계 지옥 그외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고로운데 과연 이것이 진정한 유토피아인지도 의심이 갑니다.

 

그러다가 불교를 믿는 친구와 종교싸움을 했는데 서로 자신의 종교가 잘났다는 싸움이죠. 저는 "부처님은 신이 창조한 인간이다" 라고 반박을 했고 자주 써먹는 화술중 하나였죠. 그런데 그친구의 말한 마디가 저의 귀에 벼락처럼 들리 더군요. 친구의 말이 "신이 최고라는 고정관념에 사로 잡힌 중생아" 이러더군요. 평범한 말이긴 하지만 이상하게 저의 그동안의 관념을 뒤업는 소리로 들리더군요. 그리고 전 인터넷에서 나름대로 불교를 살펴 보았죠.

 

몇가지 내용을 적으면,

이 세상 모든건 인과 연으로 이루어진다. 현제 있는 모든 사람과 물질 정신은 인연으로 이루어 져서 인연이 다하며 소멸하고, 그 인연이 일어나지 않으면 모든것은 일어나지 않는다'

다섯감각의 욕망에 빠져사는 중생들은 깨끗한 장소, 좋은 집과 옷과 음식, 좋은 느낌, 좋은 모양, 듣기좋은 소리 아름다운소리 등등에 집착해서 진리를 모르지만 그것들이 인과 연으로 이루어진 허망한 것인줄 모르기 때문에 헛깨비에 집착하며 괴로워한다.

태어나지(만들어지지) 않는 것은 멸하지 않기에 영원하지만. 만들어 진것은 언젠가는 무너진다. 영원한 것은 바로 우리의 본마음이며 이 자리야 말로 선과 악이 없는 청정한 자리다.

 

기독교의 천국은 분명 좋은 곳이지만 그곳은 자신만 행복한 것이고 천국밖의 곳은 괴로운 곳이며 의지해야만 갈수 있고 의지해만 살수 있는 곳이며 불교의 입장에서는 욕계의 하늘 정도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개종을 한것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갈등이 생갑니다. 성경에는 인간의 영혼 정신 마음 신 등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설명이 없고 단지 하느님이 이룬업적과 전능함에 대한 언급만 있는것도 흔들리는 이유중 하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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