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사업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불교 바른정보사업

바른정보활동사례

네이버출처 - 외계인에 대한 고찰 그리고 결정,

서용칠

view : 1225

외계인의 존재 여부를 고민하다가 한 글 남기게 된다.

사람들이 외계인의 존재여부를 두고 의미가 있고 없고의 이야기를 하곤 한다.

과연 지금 먹고 자고 사는데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가십거리인 외계인의 존재 여부를 일반인들이 고민해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현실적인 비판에서부터 인류의 기원과 발전과 문영을 이루어온 역사적인 사실을 어찌하면 통째로 무시해야 할 지도 모르는 외계인에 대한 존재 여부를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인류의 50% 이상이 믿고 살아가는 종교인들에 의해서 그리고 문명의 근원과 진화론 적인 과학 이론 등 어찌 보면 우리의 정체성과 철학의 대부분을 개조해야 할 지도 모를 외계인에 대한 고민은 사실 깊이 생각해 보면 그리 간단하게 존재 여부를 따져서 가부를 결정하기에 어렵다는 결론을 유추할 수가 있다.

 

우리 주변에서나 근래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미스터리의 대표적인 UFO 에 대한 기사들을 접하지만 너무 흔해서 그런지 이젠 어디어디에서 나타났다는 글도 그리 큰 관심을 못 받기도 하지만 여전히 신기한 현상이지 않은가?

그런데 여기서! UFO 가 존재한다 하여도 과연 UFO 의 진실이 외계인이라는 공식은 성립 되지 않는다. 우리의 상식 속의 외계인이라면 지구 밖의 우리보다 문명이나 과학이 월등이 높은 생명체라고 생각하겠지만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 예를 들면 외계인과 비슷한 범주 안에 들 수 있는 미래에서 온 인류라거나, 우리가 아직 지구에서도 발견하지 못한 인간 이외의 지적인 생명체, 또는 지구에서 지구인들과 더불어 살고 있지만 신분을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또 다른 문명 등등 상상으로 생각해 보자면 빛의 속도로 수 만년을 날라올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는 외계인 보다는 이런 상상이 좀 더 현실적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이 역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과학의 한계 속에서의 이야기일 뿐이니 다시 외계인으로 돌아와서

 

수년간을 솔직히 접할 수 있는 모든 정보망을 동원해서 외계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UFO 관련 자료부터 우리가 흔히 들어오던 미스테리한 외계인에 대한 이야기들까지 참으로 많은 것들을 들어왔다. 물론 UFO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라엘리안 무브먼트나 기타 다른 단체들의 논리까지도 대부분 알아보았고 그렇게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틈틈이 부업처럼 연구해온 이유는 단순한 호기심 보다는 경험하고 싶다는 것이다.

인간뿐이다라는 생각과 인간의 유한함. 그리고 미래에 대한 호기심 등등이 모여서 가장 과학적으로 가능할 수 있는 외계인에 대한 연구와 생각들을 해온 것이다.

 

자 그럼 여기서 간단하게나마 내가 그간 생각한 결론을 이야기해보자.

외계인은 존재한다. 그리고 머지 않아 인류가 직접 외계인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것에 내가 그 동안 내린 결론이다.

뭐 종교에서나 다른 정신머리 없는 사람들이 말하는 종말론이니 말세니 하는 그런 것과는 조금 차원이 다르지만 일단 내가 연구하고 분석하고 그리고 예측한 바에 의하면 머지 않아 우리 인류는 외계인과의 접촉을 하게 된다.

그리고 우습게도 이미 외계인과의 접촉을 하고 있는 인간들도 있다고 믿고 있다.

 

여기서 일단 믿음이라는 내가 말하는 언어를 오해하지 말기를 바란다.

내가 말하는 믿음은 종교적인 제한이 없는 막연한 믿음이 아니라 확률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말하는 것이니 쉽게 수학적으로 말하면 90% 이상의 가능성과 비슷한 이야기다.

예를 들어서 기상 캐스터가 내일 비가 올 확률은 90% 입니다. 라고 말하면 우리는 비가 올거라 믿는다. 그리고 다음날 우산을 들고 나가는 것과 나의 믿음은 일맥상통하다.

 

우선 내가 말한 외계인과 인류의 접촉 이전에 우리 과거를 한번 살펴보자.

외계인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적어본다.

 

난 인류가 거대한 문명들의 충돌을 통해서 문명의 발전을 이루어 왔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좀더 과학적이고 이론적인 역사학자들이 그들의 연구를 가지고 다른 논리를 내세운다면 솔직히 할 말이 없다. 그들보다 더 많이 연구하거나 공부를 한 것이 아니라 다소 짧은 연구와 노력으로 생각해 본 것이니

일단 우리가 원시적으로부터 볼 때 우리는 가족 단위로 움직이다가 부족을 만들어 생활을 하게 된다는 역사책에서의 고대 인류에 대한 내용을 이해할 것이다.

부족을 결성 하는 건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겠지만 다른 부족과의 마찰 시 가족과 친족을 보호하고 생산성을 향상하고 좀더 많은 일들을 이루고 분업화 하기에 유리하기 때문이란다.

그리고 이런 부족들 중에 아주 호전적인 부족이 나타나 부족들을 통일하기 시작하면서 부족보다는 훨씬 더 거대한 원시 부족 국가가 만들어 지게 된다.

원시 부족 국가들로 거대한 권력을 힘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치를 위한 법이니 무력이 필요하게 되고 그리고 이웃 부족 국가와의 충돌로 국가와 거대 문명이 이루어 지게 된다.

쉽게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인 지금의 중동지역의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황화 문명, 인더스, 이집트 문명 등이 있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인더스와 이집트 문명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영향을 받거나 비슷하다.

내 생각이지만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오른쪽으로는 고대의 인도 지역의 문화와 왼쪽의 유럽 문화의 이집트 문명을 만들어 낸 근원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게 볼 때 인류가 문명을 그나마 독창적으로 만들어 가는걸 3군데로 구분해 볼 때 인도지역의 문명과 중국 지역의 문명과 유럽 지역의 문명으로 나누어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초기에 그들은 독자적인 문명을 이루어 왔다.

고대를 지나서부터 기원전 수 세기 부터를 살펴볼 때 유럽은 일단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아는 기독교와 유태인들의 유일신 문명을 만들어 내게 된다. 그리고 인도에서는 어느 날 깨달은 석가모니의 불교가 만들어 지고, 그리고 중국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노자를 이어 공자 등등의 유교 문명이 이루어 지게 된다.

3가지의 문명은 모두 다르다.

그런데 시차를 두고 3군데의 문명이 만나게 된다.

유럽과 인도 문명은 모르겠지만 일단 기원 후에 실크로드 등을 통해서 인도와 중국 문명이 만나게 된다. 엄청난 사건일 것이다. 아마 기록적으로 많이 남지 않아서 그렇지 당시에는 엄청난 문화적인 그리고 철학적인 충격일 것이다.

불교를 들이고, 유교를 알게 되고 등등

아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이해가 안 될 지도 모르니 간단하게 3군데의 문명을 먼저 좀 이해해 보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일단 불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좀 다를지 모르겠지만 일단 카스트 제도를 통한 윤회 론을 바탕으로 해서 결국 인간의 생노병사에 대한 굴레를 벗기 위해 해탈을 하고 열반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스스로 진리에 매진해서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

여기에는 당시의 인도의 카스트 신분 제도와 윤회라는 철학이 근간이 되어 있다.

다시 말해 무한한 반복 자체가 인간의 생노병사의 고행의 길이니 이 길을 벗어날 수 있는 깨달음을 얻으려는 것이고 이 때문에 결국 인간은 지금의 삶에 대해 만족을 하고 도덕적으로 사회를 통제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거 구상한 사람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된다. 누구보다 현생의 삶에 대해 나름 설득력 있게 믿게 만드는 논리가 아닐 수 없다.

그럼 유교는 어떠한가?

아직까지도 유교의 깊은 뜻을 잘 이해하기 어렵지만 유교는 인간사 자체를 당시에는 가장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인간의 삶은 자손과 가문을 통해 무한하다는 믿음으로 이해가 간다.

쉽게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인간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처럼 중화권 문명의 유교계열은 어느 지역보다 후손과 가문에 대한 노력이 남다르지 않은가?

그리고 후배 양성과 이를 통해 가문과 후손에게 떳떳한 어른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

솔직히 가장 멋지다.

그럼 유렵을 기반으로 하는 기독교는 어떠한가?

그야말로 그들의 역사를 반영하듯이 선과악의 극단적 이분법으로 나타난다.

유일신도 그렇고, 천당과 지옥도 그렇다. 이분법적인 그들의 사고에는 분명 기독교적인 종교철학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어쨌든 내 생각에는 당시 고대에 진정하고 엄청난 권력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이러한 윤회적인 이론이나 천당과 지옥이라는 것으로 당시의 사람들을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외계인의 이야기를 하다가 너무 멀리 왔나 보다.

어쨌든 문명의 충돌을 이야기하려다가 여기까지 왔다.

이렇듯이 다른 문명들이 서로 만나기 시작 하는데 중국과 인도까지는 뭐 그럭저럭 괜찮을지 모른다.

그러나 근대에 접어 들면서 경험하게 되는 유럽과 아시아의 문명의 충돌은 좀 다르다.

난 사실 여기에서 외계인과의 조우에 대한 모티브를 얻게 되었다.

 

한번 상상을 한번 해보자.

500년 전 즘에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의 조선 초기 우리 세종 대왕이 훌륭하게 나라를 잘 만들어 가고 있을 즈음에 조정의 일부 임금이나 고위 관료들은 중국을 통해서 저기 유럽쪽의 오랑캐가 있는데 머리도 노랗고 얼굴도 다르게 생기고, 몸도 거인만큼 크고, 그리고 힘도 쌔고 거기에다가 이상한 말을 하기도 하고 전혀 듣도 보던 못하던 무기나 옷들을 입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서민들은 어떨까?

한양까지 한달 씩 걸어 다니던 시절에 서울에서 좀 떨어진 지방에 사는 A 유생이 있다.

어느 날 한양으로 시험 보러 갔다가 인천이나 강화도 지역을 마침 여행하던 중에 엄청나게 큰 배를 타고 이상하게 생기고 다른 말을 하고 신기한 것들을 보여주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할까? 오홋!!! 이럴수가

비슷하기는 한데 저건 무슨 놀랄 노릇이란 말인가?

그리고는 우리 말고도 엄청나게 거대한 다른 존재가 있다는 생각도 못해봤던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건 당시의 미디어를 감안해 볼 때 조선인 모두가 알려면 한 1-200 년은 걸렸을 것이다. 그 이야기를 모두가 알게 될 때는 말이다.

그 사이에 임진왜란도 생기고, 전쟁도 겪고 뭔 내용도 알기 전에 고난만 당하다가 왜란이 끝나고 나서 보니 점점 세상에는 중국이 아니라 엄청나게 강하고 다른 이방인들이 있으며 그들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무기와 이동 기술을 갖고 나타나는 것이다.

모두가 알게 될 즘에는 이미 중국도 당하고, 세상이 엄청 어수선해 져 버린 이후일 것이다.

지구가 둥글다거나 혹은 지구 저편에는 우리와 인종도 생각도 사상도 과학도 다른 문명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아 인간은 평등하다는 생각도 하게 되고 천당과 지옥도 알게 되고 등등 의 경험을 하고 나서 인간은 전 지구화가 되어 버린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근원인 수메르 문명이 시작된 5500년 전에 하나였을 거 같던 인류는 나누어 지더니 중국과 인도 문명이 약 천년 의 시간 동안 문명 교류를 하다가 대략 400년 만에 전 인류는 하나의 문명권이 되어 버린다.

 

이건 마치 인간의 생노병사와 같다는 느낌이 들게 되어 버린 계기이다.

이제 더 이상 인류는 문명의 충돌을 경험하지 않게 되는가? 이렇게 우리 인류는 지구인들끼리 계속해서 과학의 발전을 이루면서 그냥 이렇게 살아가게 될까?

여기에서 난 직감적으로 그리고 역사적으로 볼 때 100년 이내에 우리가 아닌 우리와 비슷할지도 모를 외계 문명을 만나게 되는구나 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그 과학적인 근거는 아닐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앞서 이야기한 문명의 충돌에서 약자는 그들이 생각할 수 있는 상상의 한계 속에서는 상대를 이해하기 어렵다.

그리고 그들이 어디에서 얼마나 놀라운 과학을 갖고 있는지도 모른다.

혹은 미스터리 속에서처럼 저 달나라 뒤 쪽에서 우주인들은 지구인들을 관찰하고 연구하고 있다가 때를 기다려 나타날 수도 있고, 외계인의 과학으로도 우주를 모두 알 수 없고 한계가 있어 지구를 방문할 수 있는 시기가 5천년 혹은 2천 년에 한번씩이라 스스로 동면을 하는 기술을 갖고 있을지 난 그런 것 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떠한 이유에서든 이제 곧 외계인들의 존재가 우리 앞에 나타날 듯 하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인류가 드디어 지구 밖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내가 거대하게 앞서 얄팍한 지식으로 지구 내의 문명의 충돌을 이야기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인간은 자기의 지역을 넘어서려는 노력을 하고 시도를 하면서 항상 새로운 문명을 경험하게 되는 역사를 갖고 왔다. 마치 계속해서 더 강한 놈이 나타나는 드래곤 볼의 만화처럼 지구에서도 아시아와 유럽을 아프리카와 북아프리카를 이렇게 점점 새로운 문명과의 충돌을 하고 인류는 거대한 발전을 해 왔던 역사를 볼 때 이제 인류를 전 지구적으로 점차 지구 밖을 나가려 하고 있다.

시기적으로 볼 때 이제 인류는 외계 문명을 만나게 되는 시점이 온 것이다.

 

두 번째 이유는 가설이기도 하고 과학이기도 하지만 외계에는 지구 말고도 지구인과 같은 지적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별이 존재할 가능성은 99.999 % 이상이며 고로 존재할 가능성 또한 분명하다. 그렇다면 우리 인류가 천년 후에 어떠한 과학의 발전을 이룰지 역시 모를 일이다. 그리고 만년 후의 인류 역시 어떠한 역사를 이룰지 모를 일이지 않은가?

 

이 두 가지 만으로도 충분히 외계의 문명을 만나게 될 시기라고 하는 나의 주장이 무릇 헛된 이야기라고 무시할 만하다 할 수는 없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현 인류 최고의 과학기술을 갖고 있고 달도 여러 번 다녀오기도 했고 우주 과학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행보에 그 의심할 만한 근거가 있다.

참으로 이해할 수 없이 많은 부분을 명확하게 공개하지 않은 채 많은 미스터리를 양산하고 있는 미국이라는 나라와 그 과학이다.

Area 51 이나 파인캡, 달 뒷면, 그리고 닐 암스트롱과 나사와의 녹취록, 로즈웰의 증언 등등 그리고 숫한 미국내의 미스터리 등등 그러나 근거가 있음직한 사건들에 대해서 어떠한 것도 미국 정부에서 정확하게 증거를 제시하거나 이해시키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물론 몇몇의 학자들은 고도로 계산된 호기심과 국력의 과시를 위함이라는 말도 한다.

그러나 그래서 낭비되는 숫한 국력이라거나 등등을 생각해 볼 때 그리 납득이 가지 않는다.

어쨌든 후련하지 않다. 뭔가 숨기는 게 있거나 밝힐 수 없는 부득이한 이유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자.

미국의 수뇌부나 최고 권력자가 외계인에 대한 존재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하자.

그리고 실제로 외계인을 보기도 하였고, 그리고 그 존재를 알기도 하였다고 치자.

이러한 확인은 분명 외계인의 의도와는 다른 목적일 것이다.

우리 역사 속의 조선시대에 네덜란드 인 이였던 하멜이 조선에 난파를 당하면서 강제로 체류하면서 경험했던 것은 고의가 아닌 사고인 것과 같다.

훨씬 더 앞선 항해술을 갖고 있으니 조선에까지 오게 된 것이고 이는 사고에 의한 것이다.

근래 역사 속에서 외계인과 접촉을 하게 되는 지구인 혹은 권력자들이 외계인의 존재를 쉽게 인정할 수 있을까? 분명 다르게 이해할 수 없지만 그들의 말도 이해도 되지 않는 존재를 두고 그 파괴력이 어마 어마 할 수 있는 외계인의 존재를 쉽게 공개할 수 있을까?

난 그렇게 할 수 없을 거라 본다.

특히나 전 세계의 정보를 모두 취급하고 있는 지금의 미국의 정보기관과 권력자들이 외계인의 존재를 내부적으로 인정한다 하여도 미국의 철학의 기초를 두고 있는 기독교를 정면으로 부정하게 되는 외계인의 존재를 공표한다거나, 혹은 세계를 리드하는 미국 보다 훨씬 더 강한 과학과 문명이 존재한다고 할 때의 전 세계 국가들과 사람들의 반응을 예상할 때 비 공식적인 접촉 이외에는 사실 공개할 수 없다는 것이 나의 결론이다.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 돌아가지 않는다.

우리나라가 망할 때에도 을사 오적이라 칭하는 매국노들이 있었다.

지난 역사를 봐서 우리는 그들을 매국노라 말할 수 있지만 정작 그들은 삶에 대한 애착과 우리보다 훨씬 강한 문명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인정하자고 했던 사람일 수 있다.

미국의 권력을 갖고 있는 정가에서도 미슷할 수 있지 않을까?

전 지구의 혼란과 부질 없는 파괴보다는 외계문명이 요구하는 어떠한 수용의 절차 혹은 요구하는 선의 절충을 하고 자신의 정권과 위상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좀 과한 비약일 수 있지만 가능한 이야기다.

절대 현대 과학으로는 이길 수도 비길 수도 없는 절대적인 강자에게 그들의 요구에 맞추어 원하는 바를 수용해 주고 대신 정권을 유지할 수 있는 당근을 받는다면 철저하게 시스템화 되어 이를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기 드라마 X 파일처럼

 

그러나 난 아직 공식적인 접촉을 이루지 않았다는 쪽으로 믿는다.

그 존재나 가능성을 모두 확인하고 이해하였음에도 쉽게 공개할 수 없는 현실적인 쪽으로 이해하려고 한다.

아직도 우리 과학은 지구상의 현상도 모두 100% 이해한 것이 아니며 인간에 대한 이해도 그렇지 않은가? 그러니 우리가 모르는 현상이나 물체 혹은 생명체를 두고 쉽게 외계인이라고 단정을 짓는 것도 너무 이른 판단이라는 것을 앞서 이야기한 바 있다.

 

결론을 지어 보자.

그래서 난 지금 우리 모두가 외계인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좀 극단적인 비유일지 모르지만 분명하게 나타날 수 밖에 없는 인간의 현실이 있다.

아주 힘들지만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

그러나 마치 외계인과 같은 현실이다.

바로 우리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의 죽음이다.

마치 영원히 같이 할 것 같지만 언제인가 죽는다는 것을 우린 모두 알고 있다.

그렇다면 마음에 준비를 한 사람과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믿지 않은 사람은 다르다.

너무나 사랑하지만 언제인가는 헤어져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우리는 이를 받아들이고 이를 준비해야 하는 것도 우리의 역할이다.

 

난 이와 외계인의 상봉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분명 만나게 되지만 그게 언제일지도 생각할 필요도 없고 별 의미도 없다 하여 무시하는 것과 가능성을 열어두고 준비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일 것이다.

그리고 이는 엄청나고도 놀라운 희망을 줄지도 모른다.

 

이제부터 내가 말하고 주장하고 싶은 참으로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시작되니 노약자나 임산부, 초딩 들은 여기서부터는 글을 보지 않아도 된다.

 

외계인의 입장을 한번 생각해 보자.

만약 우리보다 한 천년 만년 정도 발달된 과학과 의식을 갖고 있는 외계인들이 인간을 관찰하고 연구한다면 인간이 외계인과 상봉을 하는 순간 인간은 멸망을 하게 되는 시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외계인들이 진짜 인간을 관찰하고 있다면 그냥 오늘 하루라도 행복하게 살기를 권하는 바이다.

왜 그럴까?

지금도 우리는 디스커버리 혹은 동물의 왕국 등을 통해서 멸종이 되는 동물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들을 본다. 그리고 그들은 가장 자연과 비슷한 환경에서 동물을 모습을 관찰하고 그들을 다치지 않게 자연계가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런데 어느 날 보노보 침 펜치(사실 종이 좀 다르다고는 하지만) 동이 인간이 만들어 놓은 거대한 자연 보호 지역에서 다른 야생 동물을 모조리 먹어 치우거나 살기 위해 이용을 하기 시작하면서 생태계를 위협해서 다른 대안이 없다면 인간은 어떠한 조치를 할까?

우리나라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황소 개구리가 들어왔을 때 인간은 어떠한 행동을 했던가?

수를 조절해서라도 그 생태계를 유지하려 했던 것과 유사하다 볼 수 있다.

지구를 관찰하고 발생과 현재를 보고 있는 우주인의 입장에서라면 인간이 지금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는 존재임에는 분명하다. 그들이 만들어 놓은 지구라는 환경을 갉아 먹고 있는 인류를 그대로 두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니 스스로 자정하지 못하고 지금과 같이 지긋지긋하게 지구 생명을 갉아 먹어 간다면 인류는 소수만을 제외하고는 외계인에 의해 사라질 것이다.  이를 구약 성경에 나온 신화적으로 본다면 노아의 방주나 바빌로니아와 비슷할 것이다.

신과 가까워 지기 위해 신의 노여움을 사거나, 방탕해 지고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모습에 염증을 느낀 신이 인간을 멸망시킨 신화 속의 이야기가 결코 공감이 안 되는 글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종종 우주인에게 납치되어 부검을 당했다거나 하는 등으로 외계인을 이해하는 사람들처럼 외계인이 고도의 과학으로 인간을 관찰하고 있다면 인간의 문명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며, 고로 결론적으로 외계인을 직접 경험하게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이 또한 나의 생각이다.

살아남기 위해서? 그래서 외계인에 대해 준비를 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외계인과 같은 입장에서라면 누구를 살리고 누구를 없앨 것인가?

아무 생각 없이 뭐 한 천명 정도 남기고 그냥 무작위로 죽이는 것보다는 최소한의 문명을 위해 그나마 어느 정도의 지각을 갖고 외계인을 인정하고 준비한 사람을 선택하지 않을까 희망을 갖고 있어 봄 직 하다. ^^

그래서 희망을 갖고 외계인의 존재를 인정하고 준비를 하는 자세!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외계인들에게 인정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는 마음의 자세 이것이 어쩌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런걸 보면 같은 맥락으로 역시 기독교와 같은 믿음이 필요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솔직히 난 이런 믿음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너무 맹목적이고 피동적인 인생관이지 않은가? 차라리 그냥 없어지고 말 것이다 --

 

그리고 또 다른 가설

이건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인류 가까이에 소수의 관찰자 만을 남겨두고 외계인은 수 천년 가량이 걸리는 여행 또는 부득이한 기다림을 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다.

광속에 가까운 과학 혹은 그 이상의 과학을 갖고 있더라도 이 어마어마한 우주를 자기 마음대로 다닌다는 것은 좀 더 신화적이고 믿음이 가지 않는다.

때문에 외계인도 우주 속에 살아가는 존재인 이상 우주의 원리 혹은 시스템에 맞추어 살아갈 수 밖에 없으니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지구에 우리의 조상이 된 몇몇을 남겨두고 오랜 여행을 갔거나 혹은 인류의 모습을 보고 관찰자 몇을 남겨두고 고향으로 돌아갔거나 뭐 등등... 의 이유로 아직은 때가 안되었지만 곧 다시 와서 인류의 모습을 보고 그들의 존재를 인지시키는 뭐 그런 이유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이 역시 전자와 같이 부득이하게 엄청난 인간들이 사라 지게 되지만 적어도 멸망이나 그런 건 아니다. 문명의 충돌에서 나타나는 부득이한 상황이지 않을까 싶다.

이 경우 갑작스런 외계 문명의 등장은 처음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앞선 국가들로 인해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겠지만 언제나 인류 역사적으로 그래왔듯이 무지한 대다수의 국민들은 그들이 믿어오던 믿음을 위해 기꺼이 죽을 것이고 이는 곧 외계 문명과 지구 문명 사이에 안정이 만들어 지는 기간 동안의 전쟁을 의미하게 될 것이다.

내 생각에는 로마를 중심으로 하는 카톨릭과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 그리고 이를 움직여 그나 마의 권력을 만들려고 하는 불량 지식인들로 인해 만들어 지게 될 것이라 믿는다.

그들은 외계인의 존재를 인정하거나 받아들이는 것은 그들이 평생 혹은 삶의 정체성을 거부하는 것이니 더 이상 삶의 미련을 버릴 것이며, 물론 독실한 믿음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는 그들의 존재 자체가 자신들이 생각하는 신앙의 반대편의 존재라 생각할 충분한 이유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요한 계시록의 말세의 증표 666을 믿고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의 모습을 또한 어떻게 적으로 쉽게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쉽게 유추할 수 있다.

 

그렇게 선동을 하고 전쟁을 하는 건 내 생각엔 과거의 우리의 문명의 충돌 보다는 적은 기간 안에 끝나게 될 것이며,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우리가 경험하고 이해하는 수준을 훨씬 넘어서는 놀라운 과학과 지식의 시대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난 그런 시대를 희망하고,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