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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출처- 경기 안성시 매산리 석불입상

서용칠

view : 1644

위 치 : 경기 안성시 죽산면 매산리 366

홈페이지 : http://tour.anseong.go.kr 안내 및 문의 : 죽산면사무소 031-678-2694 지정현황 : 유형문화재 제 37호 개 요 : 미륵당이라 부르는 높은 누각 안에 모셔진 높이 3.9m의 미륵불상이다. 석가모니 다음으로 부처가 될 것으로 정해져 있는 미륵은 보살과 부처 두가지 성격을 가지고 있어 그 모습 또한 보살상과 불상 두 가지 형태로 제작되는데 이 입상은 불상으로 만들어졌다. 이 미륵불은 높은 머리 위에 사각형의 보개(寶蓋)를 쓰고 있다. 높은 보관은 고려 초기 보살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양식으로 이를 통해서 이 불상이 고려 초기에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목구비는 비례가 맞지 않아 괴이한 느낌을 준다. 두 귀는 볼에 밀착시키며 길게 늘어져 어깨에 닿아 있고, 굵은 목에는 번뇌·업(業)·고난을 상징하는 삼도(三道) 가 표현되어 있다. 옷(法衣)은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는 우견편단(右見偏袒)으로 아래서 내려오면서 U자형의 옷주름을 이루고 있다. 오른손 모양은 중생의 모든 두려움을 없앤다는 의미의 시무외인 (施無畏印)을 하고 있다. 얼굴에 보이는 평면적인 조각수법과 부조화, 신체의 크기에 비해 좁은 어깨 등은 충남 논산의 개태사 삼존석불(보물 제210호)화 비슷하여 고려 초기 석불 양식을 잘 보여준다. * 보개(寶蓋) - 불상을 보호하고 장식하기 위하여 머리 위에 설치하는 것. * 미륵 부처 - 미륵보살이라고도 한다. 대승불교가 발전함에 따라 석가모니불이 열반한 뒤 56억7천만년이 지난 후 인간세계 에 나타나 용화수 아래에서 3번 설법하고 성불하여 석가모니가 구제할 수 없었던 중 생들을 구제한다는 보살이다. 그래서 지금도 천상의 도솔천에서 수행을 계속하고 있 다. * 연 대 - 고려시대 * 규 격 - 높이 3.9m, 가슴둘레 2.1m * 재 질 - 화강암 대중교통 : 타지역 시외버스터미널 안성 시외버스터미널 장호원37번버스이용 죽산면 하차 - 택시 이용 도로안내 : 중부고속도로 일죽I.C통과 - 안성방향으로 직진 - 진천·광혜원 방향으로 좌회전 - 매산리 주변관광지 : 서일농원, 망이산성, 준산순교성지, 흔들바위, 죽산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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