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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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출처 -자원봉사 원합니다

서용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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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 하고 싶어서요.34살 남자입니다.

 

아무런 할줄 아는게 없구요. 할줄 아는건 오로지 몸으로 때우는것뿐..

 

개인적으로 하는거라 아무런 지식이 없습니다.

 

다만 동정으로 접근해선 절대 안된다는 것..또 하다가 관둘 경우 그들이 상처받는 것..철저히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정도의 상식만 가지고 있었죠.

 

고민중에 우연히 한 고아원을 찾아갔어요.

 

뭔가 할수 있는게 없냐고 여쭈니 주변을 둘러보고 스스로 일거리를 찾아 보라는 정도의 말씀이셨어요.

 

당장 뭔가 필요한 투입은 말씀 않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둘러보았는데 딱히 할일이 별로 없어보이더라구요.

 

물론 그정도로 완벽하단건 아니지만 당장 내가 할수 있는 일은 보이지 않더라구요.

 

저는 제가 최소 몇년간 꾸준히 못할경우 아이들에게 상처를 줄거란 생각에 아이들이 귀여웠지만 일부러

 

못본체 했습니다. 정말 정에 굶주렸더군요. 특히 아이들은 그러한 데인 경험이 많은지 일부러 슬쩍 떠보는

 

아이들까지 있더라구요.

 

 그래서 둘러보다가 화장실이 더러워서 화장실 청소를 해주고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집에 오면서 떠오른 생각이...일주일에 한번 하는 경우 불성실함? 하여튼 그런 비슷한 개념의

 

행동 때문에 기존 봉사자와의 마찰이 문제가 되고 실제로 그런 일이 많다더라구요.기존 봉사자들이 곱게 안

 

본다네요.

 

그리고 스스로를 빛내고자 하는 봉사의 경우는 없어야 한다는 말씀도 있으셨구요.

 

그 생각과 함께 떠오른게 나오다가 보육원 현관에 누가 생수랑 음료수를 몇박스 갖다 뒀더라구요.

 

또 여직원 몇몇이 보였구요. 전 그냥 누군지 착하군 정도의 생각만 했지..저걸 여자가 못 옮기니 내가 옮겨주고

 

와야겠다란 생각을 못했어요. 화장실청소하고 쓰레기 정리좀 하고 나니 할래도 할일이 안보였거든요,

 

그래서 담주엔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와야겠군 하면서 바로 집으로 온건데.....오면서 생각해보니

 

바로 저같은 무개념(일을 스스로 못찾음)이 기존봉사자들에게 민폐가 되는게 아닐까 마음이 어두웠습니다.

 

그래서 봉사의 고수분들께 여쭙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폐가 안되고 도움이 될수가 있을까요?

 

어떠한 개념을 탑재해야 하며 실질적으로 그들에게 될수 있는 도움은 어떤게 있을까요.

 

그리고 오늘 가본 고아원은 시설도 좋은 편이고 한달 거의 풀로 봉사단체의 도움 스케쥴이 잡혔더라구요.

 

전 누군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가본곳을 위의 글을 토대로 판단컨대 제가 필요한 곳이 맞을까요?

 

아니라면 다른곳 소개해주셔도 좋구요. 굳이 고아원 아니어도 되니까요.

 

봉사고수님들의 조언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기독교인데 거기서는 천주교 불교 등등 각각의 종교가 봉사를 한다며 절대 아이들에게 종교를

 

가르쳐선 안된대요. 아이들이 혼란속에 큰다구요.

 

이럴땐 어째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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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민되시겠어요..

제가 볼땐.. 그분들의 마음을 돌릴수 없지만,

기독교분들이 봉사하시는데가서 봉사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니면 도움이 많이 필요한곳에 가서 하시던지요.

하지만 천주교나 불교등등의 손길이 닿는 곳이고 전도를 하지 못하게 한다면

안가시는게 낳을겁니다.

그들과 님이 마찰이 생겨 기분만 상할 뿐이죠.

그런것은 정말 어쩔수 없는 일이지 않습니까?

아니면 기도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한번하거나 기도를 막 한달해도 안된다 이런소리는 마십시오.

3번째말하는거지만

저희부모님 20년넘게 친척들을 전도하기 위해

기도하셧습니다.

지금 조금씩 나오고 계시구요.

기도를 계속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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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무소주 이생기심

하는바 없이 행하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봉사하고 남을 위하여 일을하고 있노라 하는 생각은 절대 해서는 않된다는것은

마치 우물가에서 채반에다 물을 담아가지고 퍼날으는 것과 같이 아무 공덕이 없다는 말입니다

채반의 물은 가는 동안 모두 새지요

허나 물동이에 담아 날르는 물은 온전이 남지요

 

가장 큰 봉사는 뭇 사람들이

아 !! 나도 저사람처럼 닮았으면 좋겠다  하는것입니다

즉 모범을 보이는 것입니다 남들로 부터  모범이 되는 일은 무엇이있을까요

현재 내가 하는일을 열심이 하는것입니다

 

지금 하는일이 없고 할일도 없다고요?

이말처럼 허구의 말은 없습니다

내주변을 밝고 아름답게 하는일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일을 열심이 할때에 모든 사람들은 닮고싶다고 할것입니다

이것처럼 소중한 봉사는 없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나는 한마디 한것도 없다 하였습니다

즉 행동으로 현재 하고있는일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시고 오직 행하였을뿐이라는 뜻입니다

아무튼 훌륭한 원을 세웠습니다

처음도 중간도 나중도 좋은 일을 꾸준이 하여주십시요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단  정보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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