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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출처 -네팔의 살아있는 여신

서용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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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살아있는 여신이라고 불리우는

 

쿠마리라는 여자가 있다는데

 

지금은 지위를 박탈당했다고는 하는데...

 

이사람이 누군데 여신이라고 그랬던거에요?

 

 

 re -네팔의 살아있는 여신

 

 

 

여신 쿠마리

 

 


 

미국을 방문했다는 이유로 여신 지위를 박탈당한 소식이 세계적 토픽감으로 떠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BBC 인터넷판은 3일(현지시간) 네팔의 ‘쿠마리’ 사자니 샤키아(10)가 미국 방문으로 ‘여신’ 지위를 박탈당했다고 보도했다.

인터넷판은 쿠마리는 살아 있는 네팔 여신(The living goddesses of Nepal )으로 추앙받는 어린 소녀들로 불교도와 힌두교도 양쪽으로부터 존경을 받으며 1년에 3~4차례에 집을 떠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자니는 네팔 땅을 벗어날 수 없는 3명의 쿠마리 가운데 한 명으로 수도 카트만두에 접한 박타푸르의 쿠마리였지만 영국의 한 방송제작사가 쿠마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살아있는 여신’ 홍보와 함께 미국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기 위해 지난달 미국을 깜짝 방문했다.

사찰 원로들은 사자니의 방미와 관련해 “고결함을 잃었다”고 비난하면서 쿠마리 지위를 박탈하는 한편 곧바로 그녀의 후계자를 물색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BBC가 전했다.

한편 네팔 대법원은 작년 11월 쿠마리 전통으로 인해 소녀들이 착취를 당하는지 여부를 조사하라고 명령했다.

쿠마리는 네팔 카트만두 지역의 네와르족 사이에서 내려오는 전통으로 2∼4살 여자 어린이 가운데 지명된다.

피부, 눈, 치아가 완벽해야 하며 어둠을 무서워해서는 안 되는 등 32가지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초경을 시작하면 후계자에게 지위를 물려주게 된다.

쿠마리를 만난 신도들은 쿠마리의 발에 이마를 갖다 대면서 존경심을 표하지만 한쪽에서는 아동학대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쿠마리들은 각종 행사에 참여하면서도 금전적 보상을 거의 받지 못하며, 쿠마리 출신 여성과 결혼한 남성은 일찍 죽는다는 속설이 있어 대부분 미혼으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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