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움출처 -점집을 하던 집으로 이사를 가도 괜찮을까요
서용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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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을 구입하여 이사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집이 몇년전에 무속인이 점집을 하던 집이라는 사실을 몇일전에 알게되었습니다.
무속인이 약 1년반전까지 점집을 했었고, 지금 살고 있는 주인이 그 집을 인수하여 현재까지 살고 있는 집입니다.
무속인이 점집을 하던 집이란 것을 몰랐을때는 별다른 걱정이 없었는데 그런 사실을 알고 보니 마침 지금 그 집에서 살고 계신 아주머니도 몸이 아파서 병원을 다니고 있는 상황이 마음에 걸립니다.
물론 지금은 기독교를 믿는 가정이 살고 있어서...점집을 했던 흔적 같은건 전혀 찾아볼 수 없구요. 집을 구하러 갔을때 제 아내와 저...두 사람 모두 집이 너무 마음에 들었었거든요. 집에 딱 들어선 순간 온화하고 편안한 느낌이랄까...여튼..둘다 집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로 계약을 했었던 것입니다.
무속인이 1년반전에 점집을 했던 집인데 큰 문제는 없을지 궁금합니다.
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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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걱정 마시고 이사하세요 점집이었다면 어떤식으로도 자기집 재수받게 많은 방편을 했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오히려 신줄이 강하면 더더욱 좋구요 교인은 많이 고달플수 밖에 없습니다 자기네 조상들은 불교나 무속교 쪽인데 교회로 나가면 아무래도 몸이나 금전적으로 지장이 있겠지요 그분들은 그집이 맞지않는겁니다 맘이 편하다면 무조건 들어 가세요 오히려 큰 복이 굴러 들어 올수 있으니까요 무조건 배척하지마세요 개똥도 약이랍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