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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출처 - 우리문화를 세계에 알릴수있는방법

서용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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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화의 핵이 정신 문화인 종교입니다, 역사의 혼(정신)이 종교이니까요. 그래서 해외 여행을 가더라도 그 민족의 정신(혼), 내면을 알려면 그 민족의 종교을 먼저 알고 가라는 말을 하는입니다.

그러지 않고 의, 식, 주 문화라든가, 놀이 문화만 보게되면 그 민족의 내면은 보지 못하고 겉만 보고 마는 것이지요. 그래서 먼저 간단히 우리 역사를 알아보고,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중국이 고구려사를 자기네 나라로 끌어들이려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유독 고구려한테만은 쪽도 못 썻다는 것이지요.

광개토 대왕이 후연을 공격하고 그 39세의 나이동안 64개의 성과 1400여 촌락을 공격했다는것만 봐도 대단하죠.
더불어 장수왕이 만약 요동성으로 천도를 했었더라면 만주가 아니라 중원까지도 넘볼수가 있었습니다. 당시 외교상황이 고구려를 이길수 있는 나라가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고구려의 전투방식중에 청야입보라는 전술이 있습니다.
이 전술은 상대방을 기아에 허덕이게 만드는 기술인데 일단 논밭에 있는 음식들을 모두 수확하여 가져오거나 태워 없애버립니다. 그리고 성안에서 꼼짝없이 짱박혀 있죠.


그리고 중국군이 성앞에 진을 칠 때면 대부분 군량미가 슬슬 딸립니다. 그때 공격해서 이긴 전례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자기나라 역사로 만들려는이유는 수나라의 멸망입니다.

고구려가 멸망시킨것은 아니죠....당 고조 이연이 멸망시켰죠.
그러나 수나라가 고구려를 치려고 113만의 대군을이끌고 쳐들어오고, 그 중 30만의 별동대(특수부대같은겁니다)를 이끌고 쳐들어왔습니다.

이때 을지문덕장군께서 살수(현재 청천강입니다)에서 아주 조져버렸죠. 아시죠?
이 때문에 당시 중국사람들은 고구려한테 아주 쫄아살았다네요. 당연한거죠.
또 당태종의 경우를 봅시다.

당태종은 영류왕을 죽이고 대막리지가 된 연개소문(참고로 영류왕은 고구려의 자주의식을 말아먹은 병신같은 새끼입니다. 연개소문이 나쁘다고 과장된것도 중국이 연개소문을 두려워해서 입니다.)을 진짜로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연개소문이 혁명(흔히 반역이라고들 하더군요.)을 할 때에 사람을 잔인하게 죽였다 어쨋다라고 서술한 것입니다.
당태종은 패배를 모르던 녀석이었습니다.

그런데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의 결사항전에 털렸죠. 그리고 뭐 훌륭하다면서 비단이고 뭣이고 보냈다던데 이거는 지가 대범한척 하려고 한 것이죠.
그리고 회군시에 연개소문에 의해 뭣 빠지게 튀었습니다.

얼마나 길이 없으면 늪지대로 도망을 갔겠습니까.......(사실입니다 당태종은 퇴로가 막혀서 늪지대로 도망갔습니다.)
평양성 공격시에도 연개소문이 살아있었을때는 실패했었습니다.
연개소문의 아들들에 의해 고구려가 망했지만 말입니다.


중국은 중화사상을 존나 강조합니다. 당연히 이런 수치스러운 역사는 기억하고 싶지 않겠죠

우리나라의 다른 경우를 볼까요?
신라, 고려, 조선 다 500년 이상의 나라들 입니다.
물론 고구려도요

이 네 나라중에 유독 튀는 나라가 있다면 저는 서슴치 않고 고구려를 뽑을겁니다.
통일신라, 고려, 조선은 중국의 꼬붕(사대주의) 이었습니다.
그런데 고구려는 자기 고유의 주체사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중국한테는 걸림돌이죠

중국은 아시아 최강을 노리고 있습니다.
경제도 수직성장을 이루고 있고요
당연히 역사에서도 우위성을 과시하고 싶겠죠.
때문에 고구려나 발해의 역사를 왜곡하는겁니다.

지들 주제를 모르고 말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저는 북한과의 역사적 담합을 해서 중국과 대응하는 것입니다.
북한과 손을 확실히 잡고 중국과 대응을 해야 합니다. 또한 몽골같은 중국의 타 민족들과도 관계를 적절히 유지하는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중국에 있는 고구려 유적지가 유네스코에 등록이 되었는데요, 중국 역사적으로 자기들이 바꾼다면 진짜 어떻게 할 수도 없습니다.
그전에 막아야 합니다.

과거 우리나라 역사를 보게되면, 나라 이름(국호)이나 새로운 왕을 정하려 할때는, 중국놈들에게 갖은 아양과 아부를 떨어 간신 역할을 해서, 중국놈들이 결제(승낙)를 해줘야 정할 수가 있었지요. 과거 1200년 동안 중국의 종(노예)으로 살았으니까요.

그런데 그들이 다시 우리역사를 그들의 역사로 만들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중국의 뜻대로 역사가 된다면 지금은 그들의 야욕을 알기 때문에 별문제가 없다고 하겠지만

다음, 다음 세대의 우리 후손들에게는 중국에 대한 열등의식이 무의식 속 깊이 뿌리내려 민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도 사라지고, 중국을 상전으로 생각하여, 민족에 대해 주인 정신이 아닌, 종(노예)의 정신으로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되면 큰 인물이 양성되는 것이 아니라 쫌팽이만 양성되는, 또 다른 종(노예)만 양성되는 꼴이되어 결국 나라가 망하고 만다는 것이지요. 과거의 역사가 그걸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의 국가도 외부 적(세력)에 의해 망하는 것보다, 내부 적(세력)에 의해서 망하는 것이 많았던 것처럼, 중국이나 일본은 없는 역사도 있는 것처럼 꾸미고 난리인데, 우리나라의 일부 역사 학자들은 있는 역사도 오히려 깍아내리지 못해 안달이라는 것입니다.

일제시대 때에도 일본놈 보다도 일본놈 앞잡이 역할을 하는 친일파들이 가장 악날했다고 하지요. 지금 우리의 역사가 그렇게 왜곡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역사가 바로 밝혀지면 그동안 왜곡 시켰던 자들의 밥줄은 물론이고, 그동안 왜곡시켜 가르친 그들의 명예에 먹칠을 하기 때문에 더 안달이겠지요.

그렇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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