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한국은 十 기독교 국가, 卍 불교는 폭력 종교


고대 한국은 기독교 국가였다? 국민일보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발행하는 기독교계 일간지 국민일보는 최근 연재물 '창조사학 특강' 을 통해 고대 한국은 불교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기독교 국가였는데 불교가 들어와서 기독교를 탄압했다는 식의 역사왜곡을 하고 있다.

고대 한국은 기독교국가였는데 불교세력이 '삼국사기''삼국유사'통해 기독교 역사를 왜곡 조작했다?

기독교신자 작가인 김성일 씨 연재로 지난 1월 19일자부터 2월 5일까지 11회동안 연재된 소위 '창조사학 특강' 연재물을 보면 한국을 수천년전 노아의 홍수에서 살아남은 기독교인들이 동방으로 이주하면서 세운 기독교 국가로 규정하고 있다.

각 역사서에 우리 조상들이 하늘 숭배 사상을 갖고 하늘에 제사를 지낸 것을 마치 '기독교의 하나님'과 동일시하여 우리나라는 원래 '하나님을 섬기던 기독교 민족'이라고 규정하고, 한민족의 정체성을 기독교를 믿던 민족으로 왜곡하고 있다.

아울러 삼국시대 불교가 들어오면서 불교세력이 고대 한국의 기독교도들을 탄압, 말살하고 '기독교 숭배의 역사'를 조작, 왜곡되거나 말살시켜 한국의 기독교 역사가 19세기 이후 100년밖에 된 것처럼 서술하고 있어 불교를 마치 반역사적 세력이요 종교탄압에 앞장선 집단인 것처럼 폄하 왜곡하고 있다.

(국민일보의 소위 '창조사학 특강' 연재물 바로가기) : <==지금은 삭제됐는데...포털에서 `창조사학 특강`이란 검색어로 검색하면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kukminilbo.co.kr/event/hotproject/2001series/series_mis.html    or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5&article_id=0000041901§ion_id=111&menu_id=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