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가 현대사회에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면 기독교와 천주교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인가요.
그것은 님의 큰 착각입니다.

종교란 사회적인
전반에 걸쳐서 깊이 관여된 것은 사실이지만
꼭 정치나 사회에 직접 나서서 어떤 행동을
보여줘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종교는 우리들을 정신적인 지주이며 내가 살아야할
삶에 대한 조언자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불교 역사를 볼때 존재하지
않아도 될만큼 그 비중이 하찮게 볼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