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경 [ 금강경 ]
장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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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사구게 (四句偈)
[1] 제5. 여리실견분
범소유상(凡所有相) 무릇 있는 바의 형상이
개시허망(皆是虛妄)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만약 모든 형상이 형상이 아님을 보면
즉견여래(卽見如來) 곧 여래를 보리라.
금강경 사구게
[2] 제10. 장엄정토분
불응주색생심(不應住色生心) 마땅히 색에 머물러 그 마음을 내지 말 것이며
불응주성향미촉법생심(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 또한 마땅히 성․향․미․촉․법에
머물러 그 마음을 내지 말 것이다
응무소주(應無所住) 반드시 머무는 곳이 없이
이생기심(而生其心) 그 마음을 낼지니라
금강경 사구게
[3] 제26. 법신비상분
약이색견아(若以色見我) 형체로 나를 보거나
이음성구아(以音聲求我) 음성으로 나를 구하지 말라
시인행사도(是人行邪道) 이는 사도를 행함이니
불능견여래(不能見如來) 결단코 여래를 보지 못하리
금강경 사구게
[4] 제32. 응화비진분
일체유위법(一切有爲法) 모든 지은 법이여!
여몽환포영(如夢幻泡影) 꿈과같고 환상과같고 거품과같고 그림자같네.
여로역여전(如露亦如電) 이슬과 같고 또한 번개와 같으니
응작여시관(應作如是觀) 응당 이 같이 보아야 하느니라.
- 천수만 참 재미나는 음악을 올려주셨네요! 너무나도 고맙게 잘 듣고 있습니다 나무 서가모니불 합장 2011-07-10 15:46
- 장경자 감사 ^^ 2011-07-17 0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