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찬불가&염불

바람부는 산사

장경자

view : 3339

정암사수마노탑.jpg



[1]                                              [2]

아무것도 없는 종이위에 산은 그려도      해 저물고 달이 뜬 산사에 가냘픈 촛불이
바람은 바람은 그릴 수 없어                 바람에 바람에 꺼질듯이 흔들리고        

벽을 향하여 참선하는 님의 모습 그려도   달빛이 창문에 베이니 소나무 그림자
마음은 마음은 그릴 수 없네                
파도처럼 파도처럼 출렁이네
솔바람이 우우~ 우 잠을 깨우는           
솔바람이 우우~ 우 잠을 깨우는
산사에 바람소리가 들릴 뿐                  산사에 바람소리가 들릴 뿐

마음은 그 어디에도 없어라                  마음은 그 어디에도 없어라
내 영혼 깊은 곳을 적시는                    내 영혼 깊은 곳을 적시는

산사에 바람소리~산사에 바람소리~        산사에 바람소리~산사에 바람소리~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동입력방지 스팸방지를 위해 위쪽에 보이는 보안코드를 입력해주세요.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