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거 해제일
대전충청지역단 임원 교구본사 신년 하례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떠난 길
마곡사 수덕사 각원사를 거쳐 마지막 법주사 



선발팀이 먼저 보림 포교국장 스님께 세배드리고 세배돈 받기
법주사 대웅전 앞 보리수 열매로 만든 손목염주를 얹어 주시고 



글귀 하나씩을 또 주시어 받아보니
저는 제가 좋아하는 글귀를 받았다
늘 처음처럼~~~ 

강호희 지역단장님 이미 삼사를 둘러 오셨으니 주머니가 복잡하실 듯~~~
그래도 얼른 주머니에 넣어야지ㅎㅎㅎ 

법주사 회주 혜정 큰스님 뵈러 가는 길
목련이 부풀고 있는 곳에 큰스님 계신다

대문을 밀치고 들어가면 왼쪽에 사리각이 있고 오른쪽에 능인당이 있다
능인당 뒤란쪽에 세존사리탑이 수정봉 아래 자리 잡고 있다 



삼삼은 구 구구는 팔십일 
혜정 큰스님께서 오늘 해제 법어로 이 말씀을 하셨다 한다
나의 하근기로는 무슨 뜻인지~~~
물이 흐르 듯 꽃이 피어나 듯 그런 뜻이라 한다 



혜정 큰스님께 신년하례 드리고 말씀을 듣는다

부처님도 45년동안 포교를 하셨고 지금의 현실은 수행도 중요하지만 포교가 중요함을 강조하셨다

포교국장스님을 중심으로 크게 도약을 하여 가장 모범이 되는 지역단이 되라

열심히 노력하면 적극적으로 도와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종단 가리지 말기를 당부하시며 불교는 역사도 좋고 서구에서 크게 번지고 있기때문에 전망이 좋다

포교 활동을 열심히 하면 앞으로 50~100년 후에는 통일신라 시대처럼 불교의 전성시대가 반드시 온다

열심히 활동를 하되 기독교처럼 도의를 망각해서는 안된다

종교는 믿음의 수단과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