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혜 윤기중 단장 연임 성공
이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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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윤기중 단장 연임 확정
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제10대 단장선거가 불기2561(서기2017)년 10월 19일(목) 오전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열려 대혜 윤기중 현 단장이 압도적 신임을 받아 연임되었다.
재적 투표권자 55명중 41명이 참석한 단장 선거관리의 전권을 임시의장으로부터 일임받은 전상삼 포교사단 선거관리위원장은 단독으로 출마한 윤기중 현 단장의 재신임을 묻는 제1차투표에서 과반수를 훨씬 넘는 38표를 획득한 윤기중 포교사를 당선자로 확정했다.
윤기중 단장의 연임이 확정된 직후 전상삼 선관위원장은 당선통지서와 함께, 서예가인 자신이 직접 쓴 반야심경 족자 1폭을 선물했으며, 감사로 선임된 김임중(전 충북지역단 단장), 하용이(전 포교사단 감사)에게도 자필 반야심경 휘호를 각각 전달하고 축하를 전했다.
10대 단장에 당선된 윤기중 단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단장이 되어 추진하던 일들을 잘 마무리 할 것”을 약속하며 “포교사단 업무를 전자화·시스팀화하고, 행정업무의 매뉴얼 만들어 모바일 결재시스팀을 정착시킬 것“ 과 ”현행 일반-국제 포교사 배출의 문제점도 살펴 볼것이며, 시대의 흐름에 앞서가는 포교사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기중 단장은 포교사 11기로 지역단 운영위원과 팀장-부단장등주요 직책을 맡은 경력이 말해주듯 포교사단 현황과 문제점을 정확하게 꿰고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자리에서 감사로 뽑힌 김임중 포교사(포교사 3기-전문포교사 5기)는 지역단 팀장-감사-부단장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하용이 포교사(포교사 10기-전문포교사 4기)로 팀장-계층문화위원장-전문운영위원-포교사단 감사 등으로 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