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가 곧 수행
수행이 곧 포교

공지사항

새로운 대통령에게 바란다.

새로운 대통령에게 바란다.(불교신문에 기고한 원고입니다.) 밀레니엄 시대인 2000년 이후, 금번 6월 3일의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이후 두 번째인 탄핵 사유로 치러지는 궐위에 의한 선거이다. 미국 및 세계 민주주의 국가에서 바라본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 제도와 국민의 민주주의 성숙도에 대한 평가지수는 높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탄핵 절차와 궐위에 의한 선거 과정으로 지역과 계층 간의 반목과 갈등이 심화 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또다시 이와 같은 궐위에 의한 선거가 재발 될 소지가 사회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셈이다. 한편으로 세계는 국가 간의 통상마찰로 갈등이 심화 되고 있어 각 나라는 국민 경제 및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는 국민 정서를 긴장과 경쟁 관계로 내몰고 있는 사회적 여건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이러한 여건 속에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서 선출되는 새로운 대통령에게 선명상을 포교하는 포교사단은 바라는 바가 크다.  한국의 전통문화인 불교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민 모두에 마음건강 지킴이인 선명상을 대중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포교사단은 새로운 대통령에게 대한민국을 공동선이 실현되는 상생의 공동체로 발전시켜 줄 것을 바란다.  모두가 행복을 추구한다는 인류의 공동선 실현과 상생의 공동체를 위해서는 사회적 문화로도 형성되어 있으면서도 사회 구성원 간의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일상에서 계발시킬 수 있는 명상에 대한 정책 및 제도를 만들어 국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꾀해야 하며, 나라의 정체성 강화에 이바지하는 전통문화를 보존하며 전승할 수 있는 특성화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  불교에 관한 특성화 정책의 실현 시작은, 불교문화의 총화이면서 전통문화재이어서 국가 관광의 주요자원 기능도 함께 가지고 있는 전통사찰에 대한 전담 불교문화해설사를 육성하고 장려하는 정책에서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포교사단은 새로운 대통령이 상생 공동체의 가치인 존중과 배려 신뢰의 동력인 자비사상으로 국민 행복을 실현할 현자로서 한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하여 줄 것을 바란다. 2025.05.28.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실기시험 6.14(토) 포교사단-8기 불교문화해설사실기시험 6.14(토) 광주전남-8기 불교문화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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