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신도단체 송년법회(2025년 12월 23일)
불기2569(2025)년 12월 23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포교부 주최로 2025년 포교활동에
매진한 포교•신도단체의 송년법회가 종로구에 위치한 하림각에서 있었다.
포교부장 정무스님과 약 30여개 단체의 단체장 및 신도, 각 사무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은 제14대 포교사단장(희재 강의수)과 13대 김용수
사단감사, 13대 하용수 사단부단장, 13대 서울지역단 강민구 단장, 13대 울산지역단
정연숙단장, 14대 서울지역단 유유재 단장, 13대 전북지역단 안수빈 단장과 사무처 직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작 의례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포교사단 한창희 과장이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으며, 한 해의 수고를 위로하는 시간이 됐다.
포교부장 정무스님은 “ 올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포교와 신행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포교
단체와 신도단체. 전법단 대표자와 임원, 실무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 한다.“
“전법의 갈은 쉽지 않지만, 한사람에게 건네는 작은 자비의 실천이 세상에 큰 울림으로
퍼질 수 있음을 늘 마음에 새겨주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영상을 통해 “여러분의 한 걸음, 한 마음이
신도들에게 희망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변화를 일으키며 한국불교의 내일을 밝혀가는
힘이 된다.“ ”새해에도 사부대중 모두와 함께 부처님 법을 시대에 맞게 펼치고, 포교신도
조직의 내실을 굳게 다지며, 자비의 등불이 사회 곳곳에서 환하게 빛날 수 있도록 종단은
더욱 정성을 다 하겠다.“며 치사를 전했다.
강의수 포교사단장은 내년에도 포교와 전법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축사를 했으며
전체 기념촬영 후 만찬을 끝으로 송년법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