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공지사항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속 포교사단 화상회의
- 이기룡 / 2020-04-14 22:51
- [포교사단] 코로나바이러스 비상 속 포교사단 화상회의 코로나19바이러스폐렴증 예방을 위한 종단의 선제대응 조치에 따라 종단 안팎의 법회와 각종 집회활동이 금지된 가운데 조계종포교사단 제2차 전국임원회의가 화상회의로 열려 종단 안팎의 집중적인 관심을 끌었다. 4월 14일 오후 2시 포교사단장 방창덕(향천) 단장-김영석(범일) 수석부단장-이정기(보현행) 부단장-이성학(학륜)사무국장)이 포교사단 교육관을 키(Key스테이션으로, 서울지역단 정창현(여여성) 단장, 강원지역단 김효현(원경) 단장 등 전국 13개 지역단장과 임원 21명이 각자의 지역에서 온라인 네트워크로 연결된 화상회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을 토론하고 심의하는 화상회의를 열었다. 화상회의를 주관한 방창덕 단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창궐에 대응하는 종단의 사찰출입 및 집회 금지조치가 무한정 길어짐에 따라서 불가피 하게 화상회의를 열게 되었다”고 회의 참가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질병 창궐이라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우리 포교사들이 평소 닦아온 수행과 정진력, 자리이타의 보살행 실천을 배가하여 나와 우리가족과 코로나19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나라 안팎의 중생들의 치유를 발원하여, 궁극적으로 불국토 건설에 앞장서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고 당부했다. 삼귀의례-반야심경 봉독-의장(포교사단장)인사말-전회차 회의결과 및 활동보고에 이은 심의안건 토의로 진행된 화상회의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폐렴증 유행으로 중단 또는 지연되고 있는 포교사단 행사중 △포교사단 창립 20주년 기념법회 및 팔관재계수계법회 합동 실시방안, △백만원력결집 발우저금통 모연금 전달방안, △지역단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네트워크(SNS) 구축 및 활용방안, △포교사 징계-재심 환송의 건, △대의원총회 온라인 전자투표 실시 방안, △포교사단 정관 및 규정 초안 제출 등 안건을 심의,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 처리했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예방을 위한 종단의 통제조치 연장에 따라 사찰내 법회와 제반 행사가 올 스톱된 비상시국의 한 대안으로 열린 ‘화상회의’에 종단과 포교원 내외의 관심이 집중 포교원 이권수 행정관이 감독관으로, 불교계 미디어의 취재팀이 빠짐없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한 달 늦추어진 5월 30일 열린다
- 이기룡 / 2020-03-18 23:28
- [포교사단]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가 한 달 늦추어진 5월 30일 열린다 음력 4월 초파일(4월 30일)에 열리는 부처님오신날 봉축식이 나라 안 팎을 질병의 공포 속으로 몰아넣은 중국 무한발 신종의 창궐로 한 달 늦추어 열리는 것으로, 마침 윤년인 올해는 음력 윤4월 초파일에 열리는 셈이다. 초파일 역사상 처음있는 일로 알려졌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원행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은 3월1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례없는 코로나19 창궐 위기를 국민과 함께 극복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부처님오신날 법요식과 연등회 등 봉축 일정을 한달 늦춘 윤사월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부처님오신날봉축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다. 그 배경은 코로나19 감염의 세계적 대유행이라는 매우 위중한 상황에서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에 동참하는 한편 조속히 오늘의 위기가 종식돼 우리 국민과 모든 인류가 평안해지길 발원하고자 하는 불교계 적극적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30개 종단은 4월30일 예정됐던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5월30일로 변경해 봉행한다. 4월25일 예정됐던 연등회는 5월23일 치러질 예정이다. 불교신문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111
포교사고사 연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때문
- 이기룡 / 2020-02-11 15:53
- [포교사단] 제25회 포교사고시 연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때문 오는 22일(토) 실시예졍이던 제25회 포교사 자격선발고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창궐로 연기 되었습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스님) 발표에 의하면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의 위험성을 우려 오는 22일(토) 동국대사범대학 부소여자중학교에서 실시키로 했던 제25회 포교사(일반-국제)자격 선발자격 고사를 일단 7월로 연기한다고 공식발표했습니다. 다만, 감염증 위험성 상황에따라 재조정이 가능능하며, 그럴 경우 1개월전 다시 공시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조계종 총무원 홈페이지/02-2011-1893 http://www.buddhism.or.kr/bbs/board.php?bo_table=news_01_02&wr_id=76650&DNUX=news_01_02
[불교신문이 만난 사람] 방창덕 포교사단장
- 이정기 / 2020-01-30 15:19
- [포교사단] “올해 팔재계 법회는 서울광장서 봉행하고 싶다” 창립 20주년 맞은 포교사단 ‘20년사’ 발간 및 정관 개정 일선 포교사 다큐도 제작해 인식 개선 및 위상강화 추진 조계종 최대 포교조직인 포교사단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2000년 3월 출범한 포교사단은 현재 서울, 부산, 대구를 비롯해 미국 LA까지 14개 지역단 산하 340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지금까지 1만3000여 포교사가 배출됐으며, 현재 약 5000명이 자신의 시간과 돈을 쏟아가며 ‘포교가 곧 수행’을 신조로 삼고 부처님 법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다니고 있다. 1월9일 포교사단 사무실에서 방창덕 단장을 만나 올 한해 사업계획과 미래 20년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포교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1월9일 포교사단 사무실에서 만난 방창덕 단장은 서울광장 팔재계수계법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교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1월9일 포교사단 사무실에서 만난 방창덕 단장은 서울광장 팔재계수계법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대불교사에서 ‘포교사’란 말이 등장한 것은 1970년 무렵이다. 당시 총무원장 청담스님은 무진장스님과 김어수, 선진규 법사 등 재가자를 중앙상임포교사로 위촉하고, 대중포교의 중책을 위임했었다. 소수의 포교사가 활약하던 시대를 지나 1982년 종단은 연수를 통해 200여 명의 포교사를 배출했고, 1995년 포교사고시를 시행하며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재가포교사를 등용했다. 전법에 대한 신심과 원력을 가진 포교사들이 꾸준히 배출되면서, 이들을 결집할 조직이 필요했다. 2000년 1000여 명의 포교사들이 모여 포교사단을 출범시켰고, 이제 약관이 됐다. 방창덕 단장은 “지난 20년 포교사들은 재가자로서 스님을 외호하고 수행하며 부처님 정법을 지키고 전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포교사들이 스님들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을 찾아다니며 포교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분야가 군포교와 교정교화분야다. 특히 군포교팀은 전국 340개 팀 가운데 77개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한 팀이 2~3개 법당을 맡는다고 하면, 군법사나 스님들이 오지 않는 전국 230 여개 법당을 포교사들이 찾아가는 것이다. 이처럼 재가불자로서 포교사들은 부처님께서 전도선언에서 말씀하신 내용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다. 방 단장은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전법하는 포교사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오는 9월 서울광장에서 ‘팔재계 수계법회’를 봉행하겠다는 원을 세운 것이 대표적이다. 팔재계 수계법회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포교사들 3000명 이상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포교사들은 팔재계 수계식과 신규포교사 품수식 후 철야정진을 함께 하며 신심을 다진다. 워낙 대규모 행사라 교구본사나 논산 호국연무사 등 대찰에서 봉행됐다. 서울광장을 선택한 것은 시민들과 더 가까워지자는 의미에서다. 산속이 아닌 도심에서 전법을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기도 하다. 장소가 장소인 만큼 예년보다 더 많은 포교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방 단장은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선지식과 서울 경기지역 불자들 초대해 대규모 행사로 만들 생각이다. 포교사 염불대회도 처음으로 개최해, 포교사들이 숨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포교를 하려면 산사가 아닌 세상 밖으로 나와야 하지 않겠냐”는 방 단장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단복을 갖춰 입은 포교사들이 수계를 받고 염불하는 모습이 장엄하게 느껴질 것”이라며 “불교에 대한 서울시민들 인식도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포교사단이 걸어온 지난 20년의 시간과 향후 20년 미래의 모습을 내다보는 발간도 준비하고 있다. 우선 기록물제작추진위원회를 발족해, 20년의 기록을 정리한다. 빠르면 연말에, 늦어도 내년 3월에는 결과물을 완성할 예정이다. 그는 “14개 지역단별로 홍보팀이 조직돼 있어 20년 동안 포교사들이 활동했던 기록을 한 데 모으면 방대한 양일 수밖에 없다”며 “분야별, 시기별 활동상을 정리하면 21세기 포교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함께 미래 포교사들이 가야 할 방향도 제시할 생각이다. “출가자가 점점 감소하는 현실에서 10년 후, 20년 후 불교는 어떤 모습일지 감히 짐작하기 어렵다”며 “5000여 포교사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미래 포교지형도 달라질 것”이라며 포교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일선 포교현장에서 활동하는 포교사들의 면면을 담은 다큐멘터리 제작도 추진 중이다. “부처님 가르침을 전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헌신하는 포교사들이 적지 않은데 이들의 노력이 제대로 조명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방 단장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포교사들의 활약상을 소개함으로써, 일부 스님들이 갖고 있는 포교사에 대한 선입견을 깰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와 함께 포상제도를 확대해 일선 포교사들을 격려해 사기를 높이고, 힘을 실어줄 것이다. 종단 의례위원회 검수를 받은 을 발간해 포교사들 의식도 통일할 계획이다. 포교사단 정관개정 또한 주요 과제로 꼽았다. 방 단장은 “20년 전 창립 당시와 지금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조직이나 포교환경이 달라졌다”며 “전국 조직을 운영하고 유지하려면 정관 또한 현대적으로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거제도나 상벌규정을 합리화 하고, 지역단의 의견을 반영한 정관 개정을 추진한다. 완제품을 내놓겠다는 생각보다는 일단 시작에 의미를 두고 있다. 하다보면 분명 보완할 점들이 생길 것이다. 그는 “미완의 과제들은 차기 단장이 와서 개선할 수 있지 않겠냐”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작을 주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선입견 없이 청취하겠다는 원력으로 홈페이지에 운영위원 토론방도 새롭게 개설한다. 오는 2월부터 마련될 운영위원 토론방에는 각 지역단 단장과 부단장, 본단 임원과 전문위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소통의 공간인 이곳은 익명으로 포교현장에서 느끼는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다. 방 단장은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도록 익명으로 운영해보려고 한다”며 “포교사단 운영이나 포교방법에 대한 의견들을 교류하면서 조직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과제도 있다. 지난해 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제도에 대한 논란도 있었고, 그 과정에서 불협화음도 발생했다. 방 단장은 “전국에서 5000여 명의 포교사들이 활동 중인데, 세대도 다양하고 직업이나 사고방식도 각양각색”이라며 “생각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했다. 지역마다, 혹은 팀별로 제기되는 의견들을 청취하고 수렴해서 사업을 펼쳐 가는 일은 그래서 생각보다 녹록치 않다. 그는 “법과 율에 의해 합당하면 따르라”는 부처님 말씀을 얘기하며 조화롭게 대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평탄한 길만 걸으면 안주하게 되지만, 적당한 긴장감이 있으면 발전하려고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구성원들 간에 결속력도 생긴다”며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교사들이 지혜를 모아 화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포교사들의 목소리는 결국 포교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전법의 방향에 대한 의견”이라며 “포교에 정답이 없듯이 누가 ‘옳다 그르다’로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의견을 수렴해서 시행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호불호나 친소에 따라 파당을 짓지 않고, 자기 이익을 내세우지 않으면 화합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69세라고 소개한 방 단장은 “백세시대라고 해도 제게 남은 시간은 길어야 30년이다. 제 마지막 힘을 다해 정법을 지키고 전법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고 싶다”며 “전국에 있는 포교사들 또한 스스로 선택한 ‘포교사의 길’인만큼 신바람 나게 활동해 생동감 넘치는 포교사단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 “포교사단은 수행하고 포교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며 종단과 불자들에게 지켜봐줄 것을 당부했다. 방 단장의 뚝심에 21세기 부루나 존자로서 전법의 길을 걸어온 포교사들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 방창덕 포교사단장은… 군 장교 출신이다. 23년간 군에서 복무할 때는 불교 외에도 기독교, 천주고 등에서 신행생활을 했다고 한다. 1994년 군생활을 마감하면서 계룡산 구담사 북천스님으로부터 ‘향천’이란 법명을 받고 불교에 입문했다. 전역 후 대구에 정착한 그는 한국불교대학대관음사에 입학해 우학스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체계적으로 불교공부를 하면서 전법에도 뜻을 품었다. 포교사 16기, 전문포교사 9기이며, 한국불교대학대관음사 총동문신도회 수석부회장과 포교사회 회장, 포교사단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대구 염불포교 홍련팀장, 남서부 총괄팀장, 대구지역단 9대 수석부단장을 지냈고, 10대 포교사단장을 역임했다. 어현경 기자 eonaldo@ibulgyo.com 사진=김형주 기자 cooljoo@ibulgyo.com [불교신문3551호/2020년1월18일자] 기사 원문보기[불교신문 기사]
창단 20주년 기념사업 위해 ‘전문인력’ 추가 임명
- 이기룡 / 2020-01-22 23:11
- [포교사단] 사단창단 20주년 기념사업 위해 ‘전문인력’ 추가 임명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방창덕)은 창단 20주년 기념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각분야의 사회적 경력을 갖고 있는 ‘전문인력’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방창덕 단장은 1월 21일 오후 열린 11대 집행부 첫 단장단 회의에 앞서 윤숙녀(일법성/전 서울지역단 부단장)을 으로, 이기룡(해륜-전 서울지역단 홍보위원)을 으로 위촉하는 임명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방창덕 단장은 “포교사단은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는다. 「수행이 곧 포교, 포교가 곧 수행」을 기치로 뭉친 전국 포교사들의 열정과 땀방울이 고스란히 스며있는 포교사단의 20년사는 그 자체로 자랑한 만한 불교 전법활동사의 한 축이다”고 자랑했다. 이어서 “삼보외호와 부처님의 정법을 널리 펼친다는 단일 목표를 위해 스스로 발심한 5,000여명의 회원을 포용하는 전국규모의 유기적 신행단체로 성장한 포교사단의 지나온 20년은 무엇이었나? 다가올 50년이나 100년 후에 도착 할 목적지는 어디로 잡을까?를 내다보는 비젼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하는 20주년 기념사업의 중요성은 그래서 크다고 본다“고 강조하며 포교사단에서 계획하고 있는 출간, 등 기념사업 추진에 생업으로 익히고 쌓아온 저마다의 전문적 재능을 한껏 펼쳐 보여주는 것 이상의 무주상보시가 따로 있을 것인가”라며 동참을 독려했다. 이어서 열린 단장단회의에서는 △창단 20주년 기념식의 기본 컨셉 설정, △팔재계 TF팀 구성, △20년사史 편찬 및 홍보영상물 제작의 기본방향 등에 대한 여러 제안과 아이디어가 제시되는 프리 토킹을 진행했다.
‘신행혁신으로 생동감 넘치는 불교를!’-포교원장 지홍스님 신년회견
- 이기룡 / 2020-01-22 17:01
- [포교사단] ‘신행혁신으로 생동감 넘치는 불교를!’-포교원장 지홍스님 신년회견 불기 2564(서기 2020)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 신년 기자회견이 1월 22일 오전 포교원 회의실에서 열렸다. 포교원장 지홍스님, 포교부장 정인스님, 포교국장 무일스님, 신도국장 혜안스님과 포교사단 방창덕 단장, 조계종불교디지털대학 양흥식 교학처장, 중앙신도회 산하단체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회견 모두 발언에서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깨달음의 한길을 가겠다고 서원했던 그 때의 초심을 잃지말고 올 한해 저마다의 다짐과 각오를 잘 실현하여 나와 이웃 그리고 우리 모두가 희망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행복한 한해를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고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어서 “ ‘생동하는 불교, 생활속의 불교'’를 펼쳐온 조계종 7대 포교원은 신도 수행법의 체계화, 신행혁신을 통한 생활문화 정착, SNS 등 인터넷 사회관계망 속에서 다양한 불교컨텐츠의 계발로 젊은 세대와 ‘무종교’ 층을 아우르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해왔으나, 만족하다고 하기에는 이르다”고 설명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포교원장 스님은 올해의 역점사업으로 계율·간경·염불·참선·보살행 실천을 독려하는 안내서 제작, 각종 작업, 편찬 완료, SNS등 인터넷 시대에 최적화된 구축 등 뉴미디어 포교를 더욱 강화할 구상을 밝혔다. 또, 지난 2016년부터 추진 해오고있는 지역별 포교상황과 사회적 여건을 분석·정리하는 작성 작업을 최근 완성, 종단내 의견을 수렴하는대로 지역적 특성이나 계층별로 특화된 포교전략 마련의 기초 자료를 제공할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포교원이 특수분야와 계층의 포교를 목적으로 설립한 단체인 포교사단 출범20주년을 맞는 올해 여러 포교신도단체의 임원, 담당자의 실무자를 위한 교육을 매월 실시하여 산하단체간의 소통의 영역을 넓히고 자율성과 자립도를 높여 나가는 방안을 찾아 나간다는 방안도 밝혔다. 위와 같은 포교원의 신년계획을 구체화 시킬 포교원의 주요사업을 소개한 포교부장 정인스님은 △포교사단 출법 20주년기념법회(3월 예정)와 수계법회(9월), △포교·신도 단체 결집대회(7월), △대학생 신행축제(8월). △경승警僧 결집대회(10월),△불교 컨텐츠 크리에이터 발굴(5월/12월), 작가 템플스테이(6월/9), △포교대상 시상식(12월)등 주요행사 계획도 소개했다.
불교계 신년하례 참석한 김정숙 여사
- 이기룡 / 2020-01-16 21:41
- [포교사단] 불기 2564(서기 2020)년, 경자년을 맞은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 법회가 1월 16일(목) 오후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렸다. 한국불교종단지도자협의회 회장(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등 각 종단의 스님들, 조계종 포교사단 방창덕 단장, 국회 정각회장 강창일 의원, 청와대 불자모임 청불회장 김조한 민정수석등 정관계 인사와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 국태민안과 남북평화를 기원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불교계를 대표하는 각 종단 지도자 여러분과 새해의 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님이 참석 반가움이 가득한 법석이 되었다”는 덕담으로 시작한 법어를 통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회담을 통해 잠시 고조되었던 평화에 대한 높은 열망이 북미대화의 단절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지금이야 말로 한반도의 평화를 발원하는 기도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고 말했다. 또,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과 관련 “일부 종교인들의 정치참여가 벌써부터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4.15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교政敎분리 원칙에 따라 종교인들이 저마다의 본분사를 지키고 사회통합의 길로 나가자는 시대적요구에 불교계는 적극적으로 동참 할 것”을 다짐했다.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귀를 활짝 열고 상대의 이야기를 받아들이면 상대의 생각이 곧 나의 생각이 된다는 설청구민說聽俱泯’이라는 월정사 법당의 주련 구절을 빌어 “불교계는 역사의 굽이굽이에서 호국불교 정신으로 나라를 지켜왔다. 한국전쟁 발발 70년이 되는 올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인류의 화합을 위한 원력을 세워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열리는 와 가 국경을 넘어 마음을 모으고, 인류의 평화를 앞당기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는 희망을 밝혔다. 종단협 차석부회장 회성 정사는 “교계 큰 스님들과 불자 여러분, 특별히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님과 국회 정각회장 강창일 의원, 청와대 김조원 불자회장 등 정관계의 사부대중을 모시고 신년하례회를 봉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말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따르는 불자들이 중심을 바로잡고 바로 설 때 사회적 질서가 바로 서고, 우리 모두 행복한 불국정토에 이를 수 있다” 강조했다. 종단협 수석부회장 문덕스님은 발원문을 통해 “새해의 밝은 기운이 날마다 밝아져서 국운이 융창하여 민족이 번영하고 평화가 정착되어 모든 이가 행복하도록 자비와 가피를 베풀어 주옵소서!”라는 간절한 소원을 뜨웠다. . .
포교사단-지역단장단 포교-총무원장 신년하례
- 이기룡 / 2020-01-14 09:25
- [포교사단] 포교사단-지역단장단 신년하례 불기 2564(서기 2020), 경자년 포교사단(단장 방창덕) 및 서울지역단(단장 정청현) 등 전국의 13개 지역단 단장단이 13일(월) 오후 총무원을 방문, 2시부터 포교원장, 오후 3시 총무원장을 예방 신년인사를 나누며 창립 20주년을 맞는 포교사단의 각종 기념행사와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2시 포교원 포교부장 정인스님, 포교국장 무일스님이 배석한 포교원 신년하례에서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일선부대장의 직업정신이 몸에 밴 방창덕 단장의 절도와 질서를 중시하는 통솔력으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와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주기 바란다” 고 말하고 “유명 개그맨이 가수로 변신하는 TV프로그램에 나오는 노래(사랑의 재개발)가사 ‘싹 다 갈아 엎어주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조리 싹 다’라는 말처럼 발상을 대전환시켜 새로운 시대와 젊은이들의 마음을 끌어들일 수 있는 참신한 홍법활동을 펼치는 포교사단으로 거듭 날 것”을 희망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포교사단의 방창덕 단장은 ‘20년을 돌아보며 미래 50년을 설계’할 여러 가지 기념행사와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즉, △포교사 품수식인 팔재계를 시청광장에서 실시하여 일반시민들에게 불교의 문화적 가치와 포교사들의 단합된 모습을 널리 홍보행하고, △포교사단 20년사 발간과 다큐필름 제작 등 재가신도 단체중 핵심적 단체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벌여간다는 기본 취지를 설명하고 “포교원과 종단에서 전폭적인 지지와 후원을 부탁했다. 지홍스님은 △종전의 ‘팔八재계’를 십十선계로 확대하는 방안을 찾아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종단에서 올해부터 권장 하기로한 십선계는 기존의 오五계에, 신구의 삼三업에 해당하는 악惡업을 금지하는 구업 관련 계를 4개로 늘린 게 특징으로, 자비한 마음으로 생명을 사랑하며, 청정한 마음으로 보시하고, 몸과 마음에 청정행을 닦고, 거짓 없는 마음으로 진실한 말을 하고, 꾸밈없는 마음으로 바른 말을 하며, 화합하는 마음으로 칭찬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좋은 말을 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헛된 욕심을 내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언제나 웃음 짓고, 지혜를 밝혀 바른 가르침을 따른다 등 10가지로 구성된다. 또, 20주년기념일 말고도 이나 참여에도 배전의 기여를 하는 방안 등을 추가로 요청했으며, 그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의견차이로 인한 ‘여러문제’에 대해 “20년 포교사단이 제 자리를 찾아가는 발전과정중의 통과의례 쯤으로 이해하고 극복할 것을 바란다”고 덧붙이며 치밀한 기획과 사전준비로 2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회향을 기원하기도 했다. 오후 3시 접견실에서 포교사단장 일행을 맞은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스님과 재가신도의 중간 고리역할을 해온 포교사단의 20년을 축하하며, 신년인사를 위해 먼 길을 와주신 전국의 지역단장께 감사를 전한다” 고 신년 인사를 들려주고, “20주년 기념행사와 사업들이 원만성취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 했다. 아울러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모든 불자들의 바램인 ‘불교정법’을 오래도록 전승하기 위해서는 사부대중이 불佛·법法·승僧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질서정연한 관계정립, 그리고 상호인정과 존중이 최우선이다. 출가자에 대한 재가대중의 존중과,합당한 예우가 허물어지면 ‘삼보호지’는 무망하게 된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고 설명하고 화합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고로 포교사와 포교사단의 존립근거를 정한 포교원법(제3장 제31조)에는 ‘포교사는 삼보를 호지하고 정법을 홍포하며 보살도 실천으로 불국토를 건설함에 헌신한다’고 명시되어있음)
포교사단 11대 집행부 첫 임원/운영위 및 정관 워크샵
- 이기룡 / 2020-01-12 23:52
- [포교사단]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및 서울지역단 등 전국 13개 지역단의 11대 집행부 구성후 첫 임원/운영위원회의를 겸한 포교사단 정관 맟 규정관련 워크샵이 1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경남 함양 용추계곡 그린하우스와 천년고찰 용추사에서 열렸다. 포교사단(단장 방창덕) 및 서울지역단(단장 정청현) 등 전국지역단의 임원 및 운영위원 42명은 11일 오후 용추골 그린하우스 지하 행사장에 모여 제1차 임원 및 운영위원회의, 저녁 예불, 운영위원 상견례를 겸한 자기소개와 여흥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12일 새벽 용추사 새벽 자율참선과 경내 행선行禪을 실시한후, 발족 20주년을 맞는 포교사단의 종법-종령상 법적지위문제를 톺아보는 특강과 정관에대한 교육과 토론순으로 진행했다. 포교사단 방창덕 단장은 “11대 집행부 첫 임원/운영위원회의를 가야산-지리산-덕유산의 정기가 한 곳에 모이는 용추계곡에서 열게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포교사단의 현재위상을 돌아보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을 제안해주시고, 그에 따른 심도있는 ‘끝장 토론’을 펼쳐보자”고 연수회를 주최하는 소감을 밝히고, “이 모든 것이 스스로 선택한 포교사의 길을 함께 가는 도반들이 생동감 넘치고 신바람 나는 포교활동을 펴나가자는 자기확신의 기회로 삼자”고 격려했다. 포교사단 11대 집행부 구성이후 처음 만난 포교사단 본부와 각 지역단 운영위원들은 자기 소개를 겸한 상견례에서 오만가지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며 난상토론을 자정을 훨씬 넘긴 늦은시간까지 벌였다. 이 자리에서는 △포교사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할 백서 편찬과 포교활동 알릴 수 있는 다큐필름 제작, △원로 포교사(10년 또는 20년) 예우문제, △수계법회를 서울시청광장에서 실시하는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방안 강구, △사찰 및 신행단체 별로 각기 다른 예불과 법회의 표준 의례준칙의 마련과 통일된 집전을 위한 포교사단 차원의 교육 실시, △사회각계의 전문분야(법률, 회계,홍보 등)의 전문경력자를 운영위원으로 영입·활용하는 방안, △운영위원간의 의견 소통을 위한 별도의 카톡방 개설, △행복바라미모금운동 개선방안, △포교사 선발고시 응시자의 자격조건을 ‘불교대졸업’ 뿐 아니라 ‘재적사찰 5년 이상 활동’자로 문호를 넓히는 문제, △상월선원 천막결사의 외호활동 동참, △포교회관 건립기금 모연활동 강화 등 여러 방안들이 제시되고 그에 따는 장-단점과 난제를 해결할 의견들이 마구 쏟아졌다. 12일 새벽에는 숙소에서 약 5Km거리 위치한 용추사 대웅전에서 30분간의 참선과 사찰 경내를 도는 행선을 통해 가야산-덕유산- 지리산 등 3대 명산의 상서로운 서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경자년 새해의 굳은 결의를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발원했다. 용추사龍湫寺(경남 함양읍 안의면 장자벌길 38)는 신라 소지왕 9년(487년)에 각연覺然 대사가 덕유산자락에 창건한 옛 장수사의 여러 암자중에서 유일하게 현존하는 사찰로서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이기도 하다. 이어서 열린 조계종 종헌-법에 규정된 포교사단과 포교사의 법적 위상, 정관의 미비점, 그 개선방안에 대한 김영석 수석부단장의 발제 특강과 질의응답을 심도있게 진행하고 회향했다. 한편 연수회의 장소와 숙식을 제공한 용추 그린하우스의 방병철(창진M&D)대표는 회의장 사용료와 숙식비로 받은 100만원 전액을 포교사단 김영석 수석부단장을 통해 포교사단 발전기금으로 무주상 보시,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출범 20년, 포교사의 꿈을 피워보자!
- 이기룡 / 2020-01-02 23:11
- [포교사단] 출범 20년, 포교사단 도약할 수 있기를!-포교사단 경자년 시무식 올해로 창립 20년을 맞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사단장 방창덕)과 서울지역단(단장 정청현), 디지탈털불교대학(교학처장 양홍석) 의 경자년 시무식이 1월 2일(목) 포교사단 법당에서 열렸다. 포교사단 방창덕 단장은 신년사에서 “출범 20년을 맞아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포교일선을 지켜준 포교사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서울 시청광장에서 포교사단 20주년 기념식을 성대하게 치르는 등 우리 모두 신바람나고 생동감 넘치는 포교현장의 주역이 되어보자”고 격려사를 말했다. 서울 지역단 정청현 단장은 교수신문이 년말에 선정발표한 사자성어인 몸체는 하나인데 머리가 2개 달린 새를 비유한 ‘공명지조共命之鳥’란 말을 소개했다. “머리가 두 개인 새가 한 쪽의 머리가 없으면 혼자서 세상의 혜택을 독차지 할 수 있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새는 결국은 죽어버린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된다는 고사를 빌어, 올 한해에도 우리 모두 힘을 합치고 뜻을 모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치는 포교활동으로 세상을 밝혀보자” 고 당부했다. 양흥식 디지탈털불교대학 교학처장은 “포교활동을 펼치는 포교사들에게 현장에서 도움이 될 유익한 내용의 커리귤럼 개편작업을 마쳤다. 포교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해 줄 것” 을 주문했다. 그 밖에도 포교사단 김영석 수석부단장(충북지역단장)등 부단장 여러분이 차례로 등단 새해 덕담을 나누며 희망찬 도약을 다짐했다.
서울지역 포교사 여러분 한 해동안 수고많았습니다.
- 이기룡 / 2019-12-15 20:24
- [포교사단] 한해 동안의 포교활동을 돌아보고 새해(경자년)의 나갈 방향을 모색하는 송년회겸 전진대회에는 포교원장 지홍스님, 포교국장 무일스님,신도국장 혜안스님과 방창덕 포교사단장, 정청현 서울지역단장이 참석, 개회선언-삼귀의-반야심경- 포교사의 다짐-포교원장 격려사-지역단장 인사-포교활동 유공자 표창-총괄팀별 장기자랑-무소유실천운동본부의 새터민 후원금 전달- ‘아이연탄맨’연탄나눔 후원금 전달-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되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포교사들의 한해동안 노고를 치하한다. 급변하는 신행환경 속에서 살아남기위해서는 화합과 협력으로 변화에 응전해야 한다. 가보지 않은 길이 두렵지만 피해서는 안된다”고 능동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서울지역단 정청현 단장은 “혼돈의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재발심의 좋은 기회로 삼자. 새해 포교사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축원한다”고 덕담을 말했다. 방창덕 포교사단장은 축사를 통해 “한해를 마무리하며 각처에서 활동중인 포교사 여러분 수고많았다”고 격려하고 “포교사단 출법 20주년을 맞는 새해 경자년에도 우리 스스로 선택한 포교사의 길에 신바람 나고 활력 넘치는 포교사단을 만들어 가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포교활동 유공자 표창에서는 서울지역단장 표창 5명,포교사단장 표창 3명, 포교원장상 1명, 포교사단 총재상 1명, 디지털대학장 상 1명이 각각 상과 표창을 받았다. 장기자랑에서는 직할총괄팀이 단합을 보여주는 ‘용춤’, 북부총괄팀이 연화무 ‘연꽃피어오르리, 서부총괄팀이 각설이 타령,동부총괄팀의 사물놀이 공연, 남부총괄팀의 마술공연과 가요열창을 보여주었다. 끝 순서로 무소유실천운동에서 새터민후원, ‘아이연탄맨’의 연탄나눔 후원, 이주민지원단체단체 지원금을 각각 전달하는 것으로 송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사진-글/서울지역단 홍보위윈 이기룡(해륜)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상월선원 토요정진법회 참석
- 이기룡 / 2019-12-01 22:40
- [포교사단] 상월선원 ‘천막선방’에서 용맹정진 중인 아홉 스님을 응원하는 특별법회에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정청현 단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포교사가 참석 응원과 격려의 발원을 보냈다.. 11월 30일 위례 신도시 임시법당에서 조계사 부주지 원명스님 집전으로 열린 토요정진단 법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공무원불자연합회,동국대학교, 동대사대부속여중, 조계사, 봉은사 불자등 300여명이 참석 신묘장구대다라니 21독송,108배 정진, 명상, 응원 연꽃등 달기, 천막선방 주변돌기, 마음나누기 등을 통해 천막선방에서 수행중인 스니들의 무탈한 정진을 기원했다. . ‘마음나누기’ 소견 발표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정청현 단장은 “추운 날씨속에 수행중인 아홉스님들의 무탈하기를 바란다. 스님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 이를테면 일선 단위부대, 교도소 등 소외계층을 위해 전국의 포교사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 설명하고 토요정진단 법회에 포교사들이 참석할 계획을 밝혔다.
조계종 포교사단 제11대 집행부 구성 완료
- 이기룡 / 2019-11-20 01:19
- [포교사단] 포교사단 및 전국지역단 11대 집행부 구성완료 조계종 포교사단(단장 방창덕)이 13개 지역단 신임단장과 감사를 선출하고 제11대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포교사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덕신)는 11월19일 포교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교사단 및 전국 13개 지역단의 단장 및 감사 선거결과를 공고했다. 지역단장으로는 △서울지역단장 정청현, △부산지역단장 정분남, △대구지역단장 장건환, △대전충남지역단장 윤나겸, △광주전남지역단장 강윤구, △전북지역단 김용수, △강원지역단장-김효현, △충북지역단장 김명동, △인천경기저역단장 배동학, △경남지역단장 박해덕, △울산지역단장 이병연, △제주지역단장 이명직 포교사, △경북지역단장 강의수 포교사가 각각 당선되었다. 또, 감사에는 △서울 감사 류재창·임승학, △부산 김영신·김병관,△대구 변예영, △대전충남 유남조·최종원, △광주전남 임구빈·김성일, △전북 최영석, △강원 이주영·최종남, △충북 김경애·민채근, △인천경기 김나현·박은호, △울산 이상화·이승호, △제주 김녕규·김성진, △경북 곽홍민·박삼수 포교사가 각각 선출되었다. 포교사단장을 비롯한 전국의 지역단장으로 구성되는 제11대 집행부는 내년(2020년) 1월1일부터 2년 동안 「포교가 곧 수행 수행이 곧 포교」라는 기치아래 적극적인 전법활동에 앞장선다.
서울지역단 11대 단장 정청현
- 이기룡 / 2019-11-14 23:44
- [포교사단]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제11대 단장 선거에서 정청현 현 단장이 당선되었다. 11월 13일 오후 7시 포교사단(서울 중구 장충동 2가 186-28 우리함께빌딩 5층) 교육관에서 열린 11대 단장 선거에서 출마자 강민구(향조 13기/현 남부총괄 교정교화팀장), 박종화(명선. 13기/현 서울지역단 감사), 정청현(여여성, 5기/ 현 서울지역단장)는 치열한 접전으로 2차 투표까지 가는 접근전을 벌여 정청현 현 단장이 당선되었다. 소견발표 없이 자지소개 만으로 투표가 진행된 감사 선거에서는 류재창, 임승학 포교사가 각각 뽑혔다. 이날 선거는 투표권자인 운영위원 44명중 42명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장이 “공명 정대한 선거를 통해 페어 플레이의 모범을 보여주기 바란다” 는 주문과 함께 선거과리의 전권을 넘겨받은 포교사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임덕신 위원장, 서울지역단 송교성 위원의 관리·감독하에 진행되었다. 투표에 앞서 열린 단장 후보자 정견발표에서 강민구 후보는 “보스(Boss) 아닌 리더로서 모두가 함께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 등의 소견을 밝혔으며, 박종화 후보는 “단장 당선자가 각 직할팀의 팀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팀장을 임명하는 등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을, 정청현 후보는 “ ‘사고 지역단’ 뒤처리를 위한 긴급 등판으로 당초의 의도를 다 펼쳐보이지 못했다. 계획했던 목표를 이룰 수있도록 기회를 달라”는 요지의 소견을 각각 밝혔다. 팽팽한 3파전 탓으로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를 내지 못하고 2차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여여성 단장 당선자는 “ ‘사고 지역단’ 뒷수습으로 쉴 틈 없이 달려왔다. 그러나 당초의 의욕과는 달리 많은 문제들이 미결로 남아있다.”고 지난 날을 돌아보며 “단원들의 지원에 힘입어 미진했던 부분을 해결하고, 소통의 폭을 넓혀 신바람 나서 행복한 서울 지역단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쏟을 것을 약속한다.” 는 당선소감과 함께 단원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대선사들의 명품해설 《무문관無門關》 선문답 – 영진 대선사
- 이기룡 / 2019-10-28 21:38
- [포교사단] 대선사들의 명품해설 《무문관無門關》 선문답–영진 대선사 인간 실존에 대한 본질적이고 근본적 질문과 그에 대한 해답을 궁구하려는 불교수행법의 한 갈래인 조사선 참선수행의 길잡이인 조주선사의 선종 《무문관無門關》의 핵심공안 48칙을 우리시대 최고의 선사禪師들의 사자후로 들어보는 7회연속 특별법회의 6회차 법회가 10월 27일(일) 오전 서울 삼보사(서울 은평구 진흥로99-4) 대법당에서 열렸습니다. http://www.sambosa.or.kr/ 02-352-6406 7차례 연속 특별법회의 제6차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