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회 유공자 시상-포교사단 서울지역단 특별상 수상
이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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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흥겨운 거리축제의 하일이라이트인 연등회燃燈會(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의 유공 단체와 개인에 대한 시상삭이 7얼 2일(화) 오후 4시 중앙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공영장에서 열렸다.
총무원장을 대리한 연등회집행위원장 금곡스님(조계종 총무부장)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오신날 대표 행사인 연등회가 세계적인 거리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있도록 열성적으로 참여해준 불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고 치하하고 “해를 거듭 할수록 연등의 소재와 모형을 창의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초롱등, 팔모등 등 전통적인 제작기법을 동원하여 축등행렬을 화려하게 펼쳐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독창적인 행렬등-장엄등 제작과 연희 율동단의 거리연희로 거리행진을 화려하고 장엄하게 꾸민 ▶봉은사-북장엄단 ▶조계사-불교학교 ▶약사사-연향공방 ▶한만음선원-청년회 ▶화계사-거사회 등 5개 단체가 <정진상>을 받았다.
세대를 이어주고 아우르는 다양한 전통등을 들고 독창적인 거리행진을 보여준 ▶도선사-어린이·학생법회 ▶호압사-연등단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서울지부 ▶금륜사-연등팀 ▶영화사-방생회 ▶옥천암-봉축팀이 <보현상>을 수상했다.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행렬등으로 거리 축제를 빛낸 ▶진관사-지화반 화장회 ▶수국사-신도회 ▶진각종 사회부 ▶승가사 ▶삼천사-연등회 ▶구룡사 ▶금강선원-연등회가 <원력상>을 받았다. .
또, 우리의 고유한 소리와 전통 계승에 공력을 쏟은 ▶소올소리판 대표 민해성 ▶천태종-복지재단 ▶전영일공방 전통등작가 이성열 ▶연등회 탑골관람석 중국어통역 조홍매 ▶탑골관람석 일본어통역 시마다 마사코島田雅子 등 행사지원 팀과 개인이 <표창패>를 각 각 받았습니다.
그리고 연등회 거리행진 외호와 진행을 담당한 ▶포교사단-서울지역단 과 연등회에 대표 승려단을 파견해준 ▶태국불교 대표단이 <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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