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문화해설 울산팀, 12월22일 동짓날, 석남사 팀활동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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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2일 동짓날, 석남사 팀활동은 단체 공양간 향로전 운력하고 왔습니다. 참석하신 분은 평담님, 원명지님, 심일화, 태성님, 대성님, 각심님, 만법지님, 대구 윤영경님 가족, 이정희님 가족 총20명 동참했습니다.
올해 동지는 일요일, 그야말로 부처님오신날을 방불케 했고 작년보다 몇 배가 더 많은 탐방객들이 오셨습니다.
울산팀은 단체 공양간 향로전에서 봉사했는데, 최고의 공로자는 바로 태성님, 대성님, 각심님!!! 태성님은 전날 후배포교사들께 전화해서 새알도 비비고, 빨리가서 도와드리자, 마음을 모았고 밤잠 설쳐 새벽 6시에 오셔서 새알비비기와 온갖 무거운 짐과, 팥죽 끓인 솥을 향로전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며 얼마나 많은 수고를 했는지 모릅니다. 이에 합류한 팀원들과 영경네 정희씨가족, 고사리손까지 모두 합심해서 각자 맡은 소임에 바쁜 날이었습니다.
새벽잠 설쳐 만든 새알~ 각심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아침에 인사하는데 땀을 한바닥 흘리고 계셨던 대성님~ 절일에 남자분들은 거의 힘쓰는일이 대부분이지요. 무거운 솥을 무한반복 나르셨는데 허리는 괜찮으신거죠~
우리팀 보배 태성님~ 선배 몫을 톡톡히 하고 솔선수범해서 후배들을 잘 이끌어 주시니 너무 고맙고 든든합니다.
새벽부터 봉사하신 신도분들과
공양간의 역사이신 보살님들~ 덕분에 맛있기로 소문난 석남사 팥죽입니다.
대웅전에 들어갈 자리가 없어 향로전으로 오신 신도분들께 먼저 팥죽 나누어 드렸고
원명지님, 만법지님~ 나물담기, 동치미 담기, 태성님 합류해 팥죽담아 나눠드리기~
공양간에서 늘 봉사하는 정희씨~ 손이 얼마나 야무지고 빠른지 일당백하지요.
달력과 떡, 입춘대길방 나눠드리기~
각심님과 만법지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설거지 운력까지~
법회 마친 후 향로전은 발디딜 틈없이 오고가셨지요.
그릇 회전이 몇 번짼가~ 무한반복 했고, 설거지 봉사에 닦은 그릇 나르기는 대구 영경이네 가족, 심일화는 사진찍으며 요소에 필요한 부분, 스님 심부름하고 그릇나르기까지 동분서주했습니다.
마지막 팥죽까지 배식이 끝나고 바로 정리정돈~ 쓸고 닦고
또 쓸고 바닥닦기를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했습니다.
일년의 절 행사 중 큰 행사인 동짓날~ 땀흘려 나누고 함께하니 모두의 손길이 한없이 고마웠던 날~ 수고하신 팀원들 모두 감사합니다.^^
심일화/정호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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