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12대 포교사단장 및 지역단장단 선거 완료
이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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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12대 포교사단장선거의 단일 후보 범일 김영석 수석부단장(포교사 11기)이 당선을 확정, 10월 16일 포교사단 대공 이주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자증을 수령했다.
포교사단은 16일 오후 서울 장충동 포교사단 교육관을 비롯한 전국의 14개 지역단 별로 12대 단장을 뽑는 선거를 동시에 실시, 경합을 벌인 △서울지역단장에 성수 서정각 부단장(14기), 경북지역단장에 법융화 이미숙 수석부단장(!3기)을 투표로 각각 뽑았다.
그 밖에 부산지역단 등 5개 지역단은 단독후보로 무투표 당선, 광주전남지여단 등 6개 지역단은 현 단장 연임으로 확정, 당선자증을 각각 전달했다.
(*포교사단 및 전국지역단장 명단·얼굴 사진 별첨)
제12대 포교사단장 당선자인 김영석 현부단장은 충북대 철학과를 나온 현직 건설회사 CEO,로
2006년 11기 포교사, 2016년 10기 전문포교사 품수후 충북지역단장, 포교사단 수석 부단장 소임자로 활동하며 ‘수행이 곧 포교, 포교가 곧 수행’이라는 포교사 본분에 충실하다는 소리를 들어왔으며, 특별히 11대 집행부의 역점 사업인 ‘포교지도’와 ‘정관개정’의 완성을 통해 포교활동의 제반 현황을 수치적 통계 데이터로 집대성한 공력을 인정받아왔다.
김영석 당선자는 “포교사단 단장선거 최초로 대의원들의 직접투표로 실시된 선거의 당선자라는 사실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역단장 및 포교사단 수석부단장 소임중에 느낀 중요과제인 ‘소통, 공유, 재교육’의 개선점을 찾아 ‘포교의 지평을 더 넓고, 크게 확장’ 시켜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성년’을 맞는 포교사단의 12대 집행부는 오는 11월 중으로 포교원장의 임명장을 받고, 내년(2022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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