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용주사 수륙대재

일   시 :  2021년 10월25일

참석자 : 배동학단장외 26명

수륙제는 물과 육지에서 헤메는 유주무주의 고혼들을 널리 구제하기 위하여 불법을 강설하고 음식을 베푸는 불교의식으로 중국 양나라 무제에 의해서 시직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태조 23년(940) 12월에 최초로 시작되어 때때로 열리기 시작하였는데, 광종21년에 헤가국사의 요청으로 이듬해인 광종 22년(971) 가을 우리나라 최초의 수륙도량을 용주사( 옛 갈량사)위치에 개설하였다고 한다. 그동안 끊겨져 잇던 수륙대재의 명맥을 잇고자 2017년에 재개하였고 올해가 4회째이다.

배동학단장님이 지난 추석 지역단 관내 주요사찰인 2교구본사인 용주사를 예방하였고 환담중 주지스님의 요청에 의거하여 단장외 26명의 포교사님들이 동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