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서부총괄팀 군3팀 호국일취사 영상법문 대철 이학구 포교사
양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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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5(2021)년 10월 24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여여성 정청현) 서부총괄팀 군3팀이 호국일취사의 군장병에게 영상 법회를 열었다.
대철 이학구 포교사는 발원과 사홍서원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그는 사람은 욕심없이 살 수 없지만 지향과 발원을 하는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향이란 자신이 무엇인가가 되고자 하는 목표점으로 욕망으로 인한 욕심이 아니며 발원은 지향점을 보편적 인류애로 확대해 나를 비워가면서 성취해나가는 몸과 마음의 몸짓이라고 설명했다.
대철 이학구 포교사는 욕심과 발원의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첫째, 욕심은 다분히 개인적, 이기적 바람이고 발원은 일체중생을 행복과 평화로 이끄는 것이라고 했다. 둘째, 욕심은 의도된 의지이고 발원은 순수 의지를 지향한다. 셋째, 욕심은 결과를 중시하고 발원은 과정 자체를 중시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번뇌무진서원단은 번뇌를 다 끊으오리다라는 뜻인데 번뇌가 끝이 없지만 기어이 끊는다는 의미가 있고 불도무상서원성은 불도를 다 이루어리다라는 뜻으로 불도가 위없이 높아도 반드시 이룬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서부총괄팀 군3팀은 호국일취사에서 군장병에게 꾸준하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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