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4월 24일 울산팀 석남사 팀활동
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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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만에 활짝 핀 목단꽃이 햇살에 반짝였고 여름 날씨였던 날~ 팀원들은 금,토 태화강연등축제에 참석했고 일요일 석남사 팀활동~ 연등접수 봉사에 원명지님, 심일화, 만법지님, 정행님, 세웅님, 덕산님 참석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열일 시작~~
1주일 동안 종무소에서 미리 접수 받은 1년등표와 대웅전, 극락전 등표 넣기 작업중인 정행님, 세웅님, 덕산님^^
원명지님, 만법지님은 연등접수대 쓸고 닦고 필요한 물품정리하며~ 접수 시작!!
연등 권선했던 회사동료가 감사하게 1년등 보내와서 개시~ 팀원들도 1년등을 주변가족과 지인까지 권선하는게 제법 많아졌지요.
점심 공양도 교대로 하며, 하루종일 연등접수대는 북적였고
먼지와 돌로 더러워진 수조도 청소했으며
사리보탑전 앞 책꽂이도 확 뒤집어서 먼지 털고 닦고~ 대청소로 모든 먼지를 털어냅니다.
청소 후 1년등표 달기, 대웅전, 극락전 등표달기, 접수한 마당등 달아드리기~ 전각과 마당을 오가며 사다리에 수없이 오르락 내리락~
안팎으로 바쁘게 각자의 할 일을 합니다.
이 날 공양미 접수대도 많이 오고가셨고
오후에도 바쁜 연등접수대~
매년마다 연등 접수때 익숙한 가족이름과 얼굴을 볼때면 더 반갑게 인사드리고, 안부도 여쭙다 보니 저희를 먼저 알아보시는 분들이 꽤 많으십니다. 그래서 더 반갑고 고마워서 차도 대접하고 단주나 작은 선물도 많이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런 인연불자들이 늘어날수록, 한마디 말에 더 적극적으로 연등 권선과 불교문화해설까지 곁들여 정성으로 접수받습니다.
덕분에 마당등, 법당등도 많이 받지만 1년등이 점점 많아질수록 더 흥겹게 운력합니다.
사리보탑전 오색연등이 바람결에 꼬리표가 살랑살랑~
1년등 다신 모든 인연불자들의 소원성취를 기도해봅니다.
절마당에서 늦은 오후까지 열심히 운력과 연등접수했고, 종무소 스님들, 연등축제에서 봉사하신 스님, 신도분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심일화/정호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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