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공지사항

불기2566(2022)년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이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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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불기256658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전국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열렸으며,

대한불교조계종은 종로구 우정국로의 조계사 경내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거행했다.

새벽부터 부처님을 참배하기 위한 일반 신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오전 10시 중봉 성파

종정예하와 벽산 원행 총무원장, 원로회의 의장 학산 대원대종사를 증명법사로 모시고

법원스님의 사회와 상국스님의 집전으로 법석을 열었다.

봉축법회에는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과 각당 대표, 각 종단 대표, 범일 김영석 포교사단장,      

성수 서정각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단장 및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고 헌촉, 헌향, 헌다

헌화를 하며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했다.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의 축원과 사회 각층에서 모범적 신행을 해온 최민정 쇼트트랙 선수,

함종한 헌정정각동우회 회장, 구자욱프로야구선수, 박대섭 국군예비역불자연합회 회장,

스롱피아비 프로당구선수에게 불자대상을 수여했다.

종정예하는 비록 중생이 무명을 지니고 있지만 무명은 도를 이루는 바탕이요,

번뇌는 살아있는 부처를 이루는 살림살이입니다.“

불자 여러분도 삼독에 갇혀 자기를 잃지 말고 본래부터 지닌 여래의 덕성으로

세상을 밝혀야 합니다고 부처님 오신날 법어를 설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사부대중 여러분!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탄생 일성으로

천상천하유아독존을 선언 하셨습니다. 존재의 실상을 깨달은 최상의 지혜를 갖추고,

온 생명을 위해 자비를 실천하는 삶이 가장 훌륭하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일상이 지혜와

자비로 충만할 때 날마다 부처님오신날이며, 우리가 있는 그 자리 그대로 룸비니 동산입니다

며 봉축 했다.

미래세대대표로 국립전통예술중학교 이소원 학생이 자비와 평화의 세상을 꿈꾸며, 내일의

희망을 가꾸어 가는 세상을 발원하는 서원을 담아 발원문을 낭독하고,

사홍서원으로 봉축 법요식을 마쳤다.

서울지역단과 조계사 소속의 30여명의 포교사들이 도량을 청소하고 질서유지를 담당하며

행사 외호 봉사를 했으며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봉사를 여법하게 마치고 회향했다.

  • 이은정 대철 홍보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2022-05-09 13:14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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