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공지사항

2022년 8월7일 울산팀 석남사 팀활동

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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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석남사 팀 활동에 팀장 공덕행을 비롯하여 평담님, 원명지님, 심일화님, 만법지님, 태성님, 각심님, 덕산님 총 8명 참석했습니다.

오늘은 석남사 신도 법회 날입니다.
 
강선당에서 통도사 서축암 우진스님 법문입니다. 이 법문을 듣기 위해 저희팀원들은 두 달을 학수고대 했습니다. 가슴에 쏙쏙 파고드는 법문~  

우진스님 법문
* 네가 뿌린 씨앗은 네가 거두어야지, 씨앗은 네가 뿌려놓고 누구더러 열매를 따라고 하느냐? 네가 뿌린 씨앗은 너 외에는 거둘 이가 없다. 이것이 부처님의 가르침 입니다.
* 부처님 가르침처럼 우리가 씨앗을 잘 뿌렸는지, 잘 거두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삽시다. 
* 부처님께 공양 올리면 모든 고통이 사라지고, 부처님의 지혜를 얻는다.
* 세상이 무상하다 말씀하셨는데 왜 공양하라 하는가?
* 공양하면 불교의 궁극적인 목표가 다 이루어진다.
* 세 가지 공양
1. 사사事事공양~ 물질, 물건을 가지고 부처님께 공경과 존중을 표하는 것이다.
2. 공경공양~  부처님께 꽃을 올리는 마음, 향을 올리는 마음
3. 수행공양~ 화엄경에 "오늘 내가 수행하는 것이 부처님께 공양하는 것이다"
* 절에 와서 부처님께 예경하고 경을 보고 전각을 찾는 이것이 공양이다.
* 내가 청정하지 못하고 평화롭지 못한 것은 지혜가 없기 때문이다.
* 지혜가 얻어지는 것을 해탈이라고 한다.
* 지금 나의 삶 속에서 해탈이 부여되어야 한다.
* 현재 나의 삶 속에서 깨달음을 얻고 지혜를 얻는 것이 해탈지견이다.
* 한국 불교는 죽어서 극락 가는 불교가 아니다.
* 천도~ 죽어서도 깨달을 때까지 생각(정성,기도)을 해주는 것이다.

* 불교의 천도는 보내는 것이 아니라 깨닫게 하는 것이다.
*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서, 자기 위치와 자기 자리를 찾아가게 해주는 것이다.
* 나도 못 깨달았는데 내 부모가 깨달을수는 없다.
* 절에 와서 재를 지내는 이유는 깨달은 사람의 깨달은 마음을 주고받는 것이다. 
* 절에서 하는 모든 것이 공양이고 공양의 궁극적인 목표는 해탈지견향이다. 

* 그리고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지견향 다음은?~ 회향이다. 
* 회향 - 불교 삶의 목표~ 내가 무엇 때문에 그렇게 복을 구하느냐? 구해서 돌려주기 위함이다. 이것이 보시이자 공경이자 베풂이다. 
* 금강경 불수불탐분 不受不貪分
* 어찌하여 보살은 복덕을 받지 않는가? 보살은 복덕을 짓더라도 그 복덕을 탐내어 집착하지 않기 때문이다.
* 세상의 복은 정해진 게 없다. 사람은 항상 복을 받아 회향에 목적이 있다.
* 응무소주 이생기심 應無所住 而生其心
* 절에서의 보시는 주는 사람도 자유롭고 받는 사람도 자유롭다. 왜? 어떠한 것도 바라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 그래서 부처님께 공양하는 것이 복이 되고 지혜가 되는 것이다.
* 최고의 공양은 절하는 것이다.
* 공경진성 恭敬眞性~ 부처님에게 절하는 것은 결국 나에게 절하는 것이다.
* 굴복무명 屈伏無明~ 꺾어야 할 게 있다. 나의 무명 지혜 없음을 꼭 꺾어야 한다.
* 나의 주인이 있어야 된다.
* 우리가 깨달음을 얻는 것은 내가 내 주인을 찾는 진성이다.
* 부처님께 공양하는 것은 내 자신의 진정한 주인공에게 공양하는 것이다. _()_

일영주지스님 법문
* 내안의 주인공 나의 부처님을 만나기를 바란다면 정말 열심히 정진해야 합니다.
그렇게 정진해서 법 비를 맞을 수만 있다면 세상이 아무리 이상하게 변해간다 할지라도 우린 담담하게 맞아들이고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여름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정진하여 참 나를 만날 수 있기를 그리고 잘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법회 마치고 향로전에서 점심 공양

그리고 신도법회 한 강선당 청소

법상 사리보탑전으로 옮기기

사리보탑전 청소

- 팀회의 -
8월 5일 금요일 운영회의 다녀온 내용 전달했습니다.

- 울산지역단 단체 모자 구매 - 울산팀 모자 11개 구매 금액 6만6천 원은 평담님이 보시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평담님 감사합니다 ~

공덕행이 복숭아잼 만들어서 팀원들께 보시했습니다.

석남사 일주문 숲터널~ 원명지님 

무더운 날씨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공덕행/김현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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