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0월16일 문수팀 호국사 법회
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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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6년 10월16일 셋째주 일요일 문수팀 활동
제 7765부대 여단 호국사에서도 에어컨이나
히터없이 법회를 할수 있는 청명한 가을 날씨였습니다
부대 정문에서 여단에 처음 온 만리향 송정희 포교사님
과 광덕이영우 포교사님을 만나 법당으로 향했습니다.
공양을 도와주시는 자원봉사자4명 그리고 변준수군종
까지 힘을합쳐 법당 청소와 공양물진설.법회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어서 장병들이 와서 삼배하는 모습에 늘 새로운
장병이 오기에 접족례를 또한번 습의해야
할것 같습니다.
법회 시작 전에 근무 들어갈 장병은 뒤쪽에서 법회를
보다가 시간되면 3배하고 조용히 공양간으로가서
먼저 공양하고 이동할수 있는 세심한 안내후에
법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작으면서 파워가 있는 무선 마이크 덕분에 뒷쪽의
장병까지도 삼귀의. 천수경의 선명한 목소리가
전달이 잘 되었습니다.
이영우포교사님 께서는 법문 전에 먼저 늘 도움을
주시는 공양간 자원봉사자와 함께한 장병 자신에게도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이번 호국사에 합류한
만리향 송정희포교사님의 소개와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법문으로 불교의 수행은 계율.간경.염불.참선.보살행
등으로 분류 할 수 있는데 그중에 염불에 관해
말씀 하셨습니다.
염불이란 부처님을 마음속으로 간절히 생각하며
떠올리는 것으로 자신의 마음을 부처님마음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며 영어 공부를 하는 수험생에 비유하여
매우 쉽게 설명하여 주셨습니다.
보왕삼매론.사홍서원으로 법회를 마치고 나서
공양시간에는 통닭.피자.빵 등으로 푸짐하게
준비하고 '이 음식이 어디에서 왔는가~'
오관게를 큰 목소리로 모두함께 봉송하고
모든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10월 법회를 회향하였습니다.
글 : 혜인성/이영애/2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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