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6일 울산팀 석남사 활동
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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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고 빨간 단풍에 저절로 탄성이 나오는 11월 6일 일요일~ 항상 제일 먼저 도착하셔서 신도법회 준비중인 태성님과 덕산님, 좌복 깔고, 책상 놓고, 법회집, 금강경, 자리마다 놔 두었습니다. 오늘은 새로 오신 주지스님 천조스님의 첫 신도정진법회 입니다. 많이 참석하셨습니다. 대불정능엄신주 독송과 나를 깨우는 108배로 신(身), 구(口), 의(意) 삼업(三業)을 닦는 참회, 감사, 발원의 기도를 한배 한배 올립니다. 이어서 발원문, 한글 금강경 독송에 이어 참선 수행~ 밖으로 향해 있던 자신의 감각기관을 안으로 다 모아서 나의 내면을 살펴봅니다까지 열심히 했습니다. 포교사 고시 공부하고 있는 안덕심님과 아들 선우, 지우 두 천진불도 함께 금강경 독송 중입니다. 공양간에서 콩나물도 다듬고 잔심부름도 하면서 엄마 따라 매주 토요일 마다 공양간 봉사하고 있습니다. 이 두 분은 여정화/조호정님과 친구~ 여정화님은 "포교사 복권해서 울산팀에서 활동하고 싶다." 연락을 해왔고, 오늘 인사차 친구분과 함께 왔습니다.~ 울산팀 여자포교사들과는 오래전부터 언니 동생하는 사이로 친한 사이^^ 여기 또 한 분~ 이혜령님~ 신도법회 참석~ 매사에 성의 있는 참한 사람^^ 참선까지 마치고~ 주지스님 법문 이어서 김용주 신도회장님 인사 말씀~ 좋은 날 이렇게 좋은 곳에서 도반님들과 함께 기도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향로전에서 점심 공양~ 여정화님~ 신도법회 마치고 저희 포교사들과 함께 공양 배식 봉사 이정희님과 이혜령님 공양 후 설거지까지 ~ 신도 법회 때마다 그릇 닦아 정리해 주시는 보살님들~ 감사합니다 _()_ 맥가이버 태성님 공양 후 심일화님, 만법지님, 태성님, 덕산님은 향로전에서 벽걸이 선풍기 분리해서 깨끗이 청소하고 보관 커버 씌우고, 향로전 청소 중~ 대웅전 앞에서는, 원명지님과 함께하는 포교사고시 공부~ 쪽집게 실전 공부 절 마당에서~ 대한불교조계종의 종조(宗祖)는 도의국사님이시고, 석남사 조사전 정중앙에 진영으로 모셔져 있다. 탑돌이 예절과 함께~ 만법지님을 선두로 탑돌이~ 여기는 조사전 앞 심일화님 해설, 물 흐르듯 막힘없고 순조롭고 목소리 또한 경쾌합니다.~ 덕산님 안수정등도 해설~ 태성님 또한 도의국사 승탑에서 해설하셨습니다.^^ 저희 팀 총무이신 만법지님~ 부처님 전에서 비우고, 채우고 가벼워진 발걸음~ 할 일을 다하고 돌아가는 뒷모습은 늘 아름답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월초파일 같은~ 끊임없는 인파 섭진교 멀리 가지산이 백미터까지 내려온 것 같습니다. 정말 청아한 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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