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날씨 답다고  손꽁꽁ㆍ발꽁꽁이라는 한파속에

2대대 12월 셋째 법회 진행하였습니다 .

완전 어름장인 법당에 온풍기를

켜놓고 있으니 장병들이 4명이 도착하였습니다.

군종 연락 받기로는 2명 참석한다고

했는데 2사람이 더와  반가움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도신포교사님 집전으로 예불 시작하였으며 

천수경ㆍ  반야심경 ㆍ발원문 ㆍ찬불가  이어갔습니다.

설법으로는  선재포교사님의

개신교에서 불교로 종교

전환 한 내용을 장병들께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세상의 주인은 나(본인)이다는

생각을 늘가지고 항상 부처님마음으로 세상의 빛이되자며

마무리 하였습니다.

추운날씨 속에서도

여성불자 봉사자님의

맛난 햄버그와 귤 음료등을 챙겨 주셨으며ᆢ

사복 입으신 한분이 법당에

처음 나오셨는데 알고보니

2대대 대대장님 이셨습니다.

본인  신앙은 개신교 이다며 말씀하셨고

2대대 법당이 궁금해서 참석 하셨다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법회 시작부터 끝까지

독경과 절을 곧장  잘하셨습니다.

대대장님은 전생의 부처님께 인연 지으신분

이라 법당에 오신거라며 웃음을 나눴습니다. 대대장님답게

마음  넓게 소담하셨고

법당에 나오는 장병들 잘부탁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법당에 오시길 바래봅니다 .ᆢ()

글 : 가연심 /배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