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7년 5월 27일 문수팀 부처님오신 법회
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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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여단호국사 법회소식입니다 작성 : 이영우 / 광덕 / 19기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이 되길 발원하는 봉축표어 와 함께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육군 제127여단 호국사에서도 봉축 법요식을 봉행하였습니다. 유영아, 이영우, 최상문 포교사 와 28명의 장병, 4명의 자원봉사자 그리고 미래의 불자 1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월 최상문 포교사의 사회로 식전 행사 와 1부 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며칠에 걸쳐 청소와 준비 등을 마친 후 식전 행사로 명종 5타, 자원한 장병 6명과 유영아 포교사, 장엄한 나래이션 최상문 포교사 와 함께 육법공양을 진행하였습니다 . 육법공양에 이어 포교사이면서 아라 전통 무용 연구소 대표인 유영아포교사는 진흙 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연꽃처럼 불 법 승 삼보에 의지해, 수행하며 포교하는 모습을 간절히 발원하는 연화무를 공양 올렸습니다. 1부 행사에서 이영우 포교사는 집전하면서 평소 자주 사용하지 않는 빔 프로젝터 영상과 웅장한 음향으로 부처님께 삼배, 개회선언, 삼귀의(노래), 우리말 반야심경, 찬불가(우리도부처님같이), 우리말 예불 등으로 부처님의 사랑 과 자비심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계속해서 변준수 군종은 발원문 낭독 후 수고하시는 포교사님과 자원봉사자님에게 감사를 전하고 장병들도 건강하게 무사히 전역 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 깊은 인사를 하였습니다. 입정에 이어서 종정 예하 봉축 법어인 [무생(無生)의 삶을 이룩하고 해탈(解脫)의 의신력(威神力)을 갖춘분이 ~~] 전문을 이영우 포교사가 대독하고 군종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장과 상품권으로 전달하였으며 , 봉축 인사에 나선 최상문 포교사는 인사 전에 자원봉사 하시는 옥명희 보살님과 봉사자를 모두 모시고 감사의 박수와 봉사하시는 보람된 소감을 듣고 나서는, 장병들에게 이곳 여단의 법당 이름이 무엇인가요? 올해는 불기 몇 년인가요? 등 쉽고 재미있는 퀴즈 문제로 분위기도 바꾸고 선물도 전달하였습니다. 최상문 포교사는 우리들의 마음은 본래 부처인데 한 생각 비우면 부처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난다는 말씀과 모두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면서 인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사홍서원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2부에서는 석가모니불 정근과 함께 참석한 사부대중 전원이 소소한 공양물을 부처님 전 공양 올리면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한다는 자세로 정성스럽게 관욕의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관욕의식을 마친후 참가자 모두 기념 촬영을 하고서 자원봉사자께서 준비한 김밥과 과일 등, 공양게송 과 함께 맛있는 점심 공양을 하였습니다. 포교사들이 준비한 선물을 한 아름 안고 복귀하는 장병들, 참석한 모두가 부처님오신날 부처님의 뜻과 가르침을 몸소 실천히는 불자가 되기를 서원하면서 봉축 법욕식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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