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7년 충북지역단 분야별 연수
이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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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9일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 능인교육관
10시에 충북지역단 130명 포교사들이 모여 입재식을 봉행했다.
삼귀의 반야심경에 이어 포교사의 노래
포상자 포상으로 지역단장상을 받은 5명의 포교사님들
중앙단장상을 받은 두분~~~
포교원장상을 받은 자랑스러운 포교사님
충북지역단 김명동 단장님 인사말씀
포교사로서 일선에서 일을 하다보면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변해가는 포교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포교역량을 키워나가 할 것임을 강조
김영석 중앙단장님 축사
단원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며 존경하는 마음으로 감사를 드린다는 평범하지만 따뜻한 말씀
포교국장 정진스님의 격려사
늘 포교사와 함께해 주시는 정진포교국장 스님은 언제 보아도 거리감이 없어 편안하다.
청법가에 이어 스님께 법을 청하여 듣고 있다.
집착과 욕망은 결핍이라고 생각되는 것에서 시작되고 무엇엔가 집착하지 않고 선택하지 않는 것이 깨달음이다라는
집착과 욕망에 대한 스님의 법문은 11시30분 점심공양 시간 직전까지 이어졌다.
130명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기에 장소가 협소하지만, 스님께 좋은 법문을 듣고 한자리에 모여
포교사 화이팅 구호를 외치며 저절로 미소가 번진다.
1시간 동안의 점시공양과 휴식 후 팀활동사례 발표
청주군포교3팀 활동사례
청주관음사를 중심으로 증평 13공수여단 흑표사 군법당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을 소개하였다.
두번째로 연불포교2팀
청주용화사를 중심으로 봉사와 장의염불을 모범적으로 행하고 있는 팀의 사례를 발표하였다.
남부총괄팀의 불교문화봉사팀
법주사 큰일을 맡아 봉사하는 입장에서,
교구본사에 많은 행사가 있는데 각 팀의 봉사활동과 더블어 포교사님들의 일손 협조를 부탁한다는 의미있는 말씀이 있었다.
조금 더 나아가 서로 도울 수 있는 포교사들의 역량이 필요한 때라 생각하고 모두들 경청
잠깐의 휴식 후 호흡과 명상 특강
대한불교조계종포교사단 범일 김영석 단장님의 1시간30분 동안 연강, 명강의 진행~~~
들숨과 날숨에서 마음챙김에 관한 이론과 실제 맛보기에서,
호기심과 관심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지역단 분야별 연수를 알차게 진행하다 보니 시간 가는 게 아쉽다.
금강경 합송 시간
신학균 부단장님의 목탁과 독송에 맞춰 정재권 염불포교1팀장과 함께 열과 성의 다한 우렁찬 합송이 울려 퍼지고
50분 동안의 염송은 다함께 한마음으로 이루어졌다는 아름다운 인연에 감사하는 순간이다.
금강경 합송 삼매경에 역시 포교사의 저력은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순간이다.
금강경 합송이 끝나고 이어지는 총평은 금강경 제삼십이분 매우 기뻐했다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리고 사홍서원을 끝으로 분야별 연수의 뜻깊은 하루로 회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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