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8년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새해 시무식 합동법회
류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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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를 맞아 포교사단과 서울지역단, (사)좋은인연, 디지털불교대학은 불기 2568(2024)년 1월 4일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합동 시무식을 봉행했다. 이날 합동 시무식은 포교사단 김영석 단장을 비롯한 임원, 사무처 직원 등 임직원과 서울지역단 강민구 단장, 임원갑 감사, 이원굉 감사, 장영보 수석부단장 등 임원진과 사무국 직원, (사)좋은인연 강예자 이사, 대한불교조계종디지털대학 양흥식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감영석 포교사단장은 고불 발원문을 통해 새해 포교와 전법 정진의 원력을 다짐하고 서원했다.
"삼보에 귀의하옵고 시방삼세 부처님께 고합니다. 포교사단 제13대 본단 임원들과 서울지역단 임원들, (사)좋은인연, 대한불교조계종디지털대학 운영자 일동은 갑진년 신년 법화를 통해 포교원력을 다지고자 일심으로 아뢰옵니다.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오늘 모인 일동의 가족들과 포교사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게 하여 주시옵고 포교가 수행 수행이 곧 포교의 정신으로 모든 포교사들이 포교의 지평을 더 넓게 더 크게하여 주시옵고 정견을 수지케 하여 삼독을 소멸하고 지혜를 깨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고 서로가 힘들고 지칠 때 의지하고 격려하여 전법 포교의 길에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모인 일동은 삼가 부처님께 정법을 수호하고 전법하겠다고 서원하오니 지혜의 보검을 내려 주시옵소서"라고 고불 발원했다.
강민구 서울지역단장은 새해 덕담 인사에서 "청룡의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서울지역단과 포교사단이 힘차게 발돋움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린다. 아울러 서울지역단과 본단 우리 모두는 서로 화합하고 협조하여 포교사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보람된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모든 임원들이 차례로 새해 덕담을 나누며 힘찬 도약과 전법 정진의 원력을 다졌다. 이어서 갑진년 새해의 도약과 포교 원력을 다지는 의미에서 참석한 임원진의 시루떡 커팅이 있었고 사홍서원을 끝으로 새해 합동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 사진 제공 : 이학구 포교사단 직할 홍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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