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역단 2025년 시무식
정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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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인천경기지역단 시무식
일시 : 2025년1월2일 오후 5시
장소 : 지역단 법당
참석자
백순심단장, 정재호, 이용경, 남궁명애, 어윤식 부단장. 남현정동부, 전미희직할, 송병화인천총괄팀장
박은호, 강경중감사.김기호, 배동학, 권태근전단장. 이형, 윤종범,각충구위원,김양희사무국장
2025년 새해를 여는 시무식에서 올해도 불법홍보에 열과성을 다하겠다는 고불문과 백순심단장님의 인삿말, 전직 단장님들의 격려 인삿말, 참석자 전원의 새해 다짐과 불법홍포에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지며 시무식을 종료하였습니다.
고 불 문
맑고 향기로운 차와 향을 사르며 불기 2569년 1월 2일 포교사단 인천경기지역단의 청정한 법당에서 삼계의 대도사이며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에게 고불문을 삼가 올립니다.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곳에 모인 13대 임원진 일동은 지역단에 소속된 모든 포교사와 가족들이 불보살님들의 가피로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길 바라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는 전대 미문의 대통령 내란 사건과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하여 우리 사회를 충격과 슬픔으로 빠지게 하였습니다. 보조국사 지눌스님은 권수정혜결사문 첫 글로 “땅에서 넘어진 자 땅을 짚고 일어나야 한다.(因地而倒 因地而起)” 고 하였습니다. 괴로움을 참고 살아가야 하는 사바의 땅위에서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이 모든 아픔과 상처 그리고 사분오열된 민심이 원만구족하고 지공무사하게 구현되어 지기를 원하옵니다.
올해는 성장과 지혜를 상징하는 을사년입니다.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듯” 지난 해 우리가 겪었던 모든 아픔과 상처는 지혜롭게 극복하고 새해에는 희망이 가득하길 기대해 봅니다.
온 누리에 항상 하신 자비로우신 부처님!
올해에도, 우리 지역단에서 계획한 연간사업 계획이 여법하게 진행되게 하시옵고, 추진하는 행사마다 여기 모인 임원진이 합심하여 안전하고 원만하게 성취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이 발원 공덕으로 대립이 있는 곳에는 화합을, 증오와 갈등이 있는 곳에는 사랑과 용서를, 어둠과 무지에는 지혜의 광명을 밝혀 모든 사람 모든 생명들이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바라오며 삼보님 전에 올리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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