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9(2025)년 5월 21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김영석)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소실된 고운사 및 문화유산과 재난 피해 복구 기금을 긴급 모연하여 전국 13개

지역단 포교사들의 정성이 담긴 모연금을 아름다운동행(총재 총무원장 진우스님)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영석(범일) 포교사단장, 김용수(정법) 사단 감사, 김명동(서화), 박종안(청파),

하용수(평전) 사단 부단장, 강민구(향조) 서울지역단장, 김동훈(덕원) 대구지역단장, 백순심

(수연성) 인천경기지역단장, 정연숙(연화행) 울산지역단장, 김수호(현심) 경북지역단장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포교사들이 일선에서 신행과 포교를 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셔서

감사드리고, 총무원 체제에서 효율적인 신행, 포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

보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열심히 복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포교사단에서 큰 금액을 모금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며 치하의 말씀을 주셨다.

이어서 총무원 로비로 이동하여 기념촬영을 하며 전달식을 마무리 했다.

전달식 후 포교부 회의실로 이동하여 출장 중인 포교부장 스님을 대신하여 신임 포교국장 청곡스님과

신도국장 영범스님을 예방하고 인사드린 후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