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13대, 14대 임원 이•취임식(2025년 12월 9일)
이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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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9(2025)년 12월 9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포교부는 조계사 대웅전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포교부장 정무스님 등을 모시고 포교사 및
축하객 50여명의 사부대중이 모인가운데 포교사단 제14대 단장, 임원 및 지역단장
임명장 수여식과 제13대 단장 및 임원에 대한 전법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예식 진행 후 포교사단 제14대 강의수(희재) 단장과 사단 임원, 13개 지역단 단장의
임명장을 총무원장스님이 수여했으며, 뒤이어 제13대 임원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는
전법상을 김영석 제13대 단장과 김명동 부단장, 서울지역단 강민구 단장, 부산지역단
송재린 단장, 그리고 경북지역단 김수호 단장에게 수여하며 축하를 전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단장, 임원에 임명됨을 축하하며, 전국 포교사를 대표 하는
만큼 스님들과 소통하고, 단원들과 화합하여 지역 불교의 활성화에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사•내외 법회 및 행사시에 궂은일을 맡아 수고하는 포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살피겠습니다.“ 며 치하를 했다.
13대 김영석 단장은 이임사에서 “선명상 대중화 추진과 불교문화해설를 양성 했으며, 모든 법회에
‘5분 선명상’을 도입하고 명상상담사 제도를 마련해 포교 현장의 체계를 강화시키고, 또한 불교문화
해설사 기반을 마련해 향후 3년 내 2천 명을 양성할 수 있게 정비 했습니다.“
“13대 임원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14대 강의수 단장의 출범과 포교사단의 2만 포교사·종단의 2천
만 신도 달성을 기원 합니다.”며 소회를 전했다.
이어진 순서로 신임 강의수 단장의 발원문 낭독으로 신임 임원들의 각오를 부처님 전에
고하고 사홍서원으로 식을 마친 후 대웅전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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