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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군포교 활동체험 연수 - 파주 호국 상승사

한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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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단 제19회 군포교 활동체험 연수 (호국 상승사)

 

 

2014년 5월11일 일요일 아침 군포교 현장에 가려면 서둘러 떠나야 한다.

19회 군포교 활동체험을 위해 6조 팀원을 인솔해서 파주에 위치해 있는 호국상승사에 가는 날이다.

 

6조 팀원과 만나기로 한 구파발역 2번출구에 도착하니 벌써 와서 기다리고 있는 4명의 팀원과 함께

통일로를 30여분 달려 파주 시의회 주차장에 도착하여 4명의 팀원과 합류한다.

차안에서 따뜻한 커피를 대접하니 팀원들과 하루 일정이 출발부터 원만하게 느껴진다.

 

호국상승사는 서부총괄 우파팀장님께서 장대한 포교원력으로 불법을 펼치시는 곳이다.

5월 6일 봉축법회를 마친 상승사 법당은 아직도 관욕단의 꽃이 시들지 않고 장병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오늘 참석한 예비포교사는 5,6팀 합쳐 21명이 참석했고 기존 포교사 5명이 참석해서 법회를 진행해간다.

오늘 설법은 서부2팀장 우파님이 담당하셨는데 "군군 장병여러분 지금의 이몸은 우리 부모님께서 주신것입니다.

제대하고 군대를 떠날때는 이몸 그대로를 가져가야 합니다" 라시며 생활불교와 접목해서 알기쉽게 설법해

주시니 장병들의 공감대가 형성되 법회 분위기가 한결 부드럽다.

 

40여분에 걸쳐 법회를 마친후 장봉수 부단장님께서 군포교 당시의 현장체험을 전해주시고 예비 포교사에

대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앞으로 다가올 여러가지 난관에 대하여 설명해 주었다.

 

호국상승사 군법당의 법회 분위기는 많이 안정되 보이고 군종 사회와 피아노 간식 배식등 군장병들의

열의와 가족과 함께 법회를 보는이들도 눈에 띄어 상당히 고무적이라 할수 있다.

 

법회를 마친후 19기 예비포교사님께 활동소감을 받으니 생각보다 군포교에 선배포교사들의 열정과

법회진행이 원만하고 귀감이 되었다고 한다.

 

취재 / 보현행 이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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