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포교사 전진대회(12월 13일)
김홍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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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단 2014 포교사 전진대회
불기2558(2014)년 12월 13일(토) 포교사단 광주전남지역단(단장 선철 김정연)은 사찰음식전문점 수자타에서 여산암도대종사님, 지도법사 각안스님, 섬포교지도위원 도제스님, 멀리 신안 암태도 노만사 범도스님을 비롯한 여러 스님이 자리한 가운데 '2014 포교사전진대회'를 봉행하였다. 식전행사로 우리지역단 합창단원의 찬불가와 갑오년 한해의 액운을 털어버리는 보리심 한경자 포교사의 살풀이가 있었다.
제1부 법요식은 이재언사무국장의 사회와 강진욱포교사의 집전으로 개회, 삼귀의, 찬불가, 그리고 한글반야심경을 봉독하였으며, 이어 시상으로 총재상(자원봉사팀장 정동욱), 포교사단장(군3팀장 강진욱), 지역단장상(문화예술팀 김성일, 도갑사팀 최대호, 염불봉사팀 김정순, 군2팀 김금태, 목포팀 나미경), 공로패(체육행사마다 크게 기여한 최창호, 19기회장 이성환 포교사), 감사패(노만사신도회장 박만우)를 수여 및 전달하였다. 김정연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전남지역단은 항상 수행을 바탕으로 내실을 기하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2015년 포교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하였다. 포교사단 장용숙 부단장은 금년 한해 우리지역단 포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참석한 포교사님들께 위안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격려사와 격려금을 주었다. 초청법사 암도대종사께서는 포교일선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우리지역단 포교사들에게 많은 힘과 용기를 주셨으며, 잠재된 포교사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하는 종단의 포교사가 되어달라는 당부와 함께 청정한 마음으로 죄업을 짖지않고 선행을 닦는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요 포교사의 길이다 하셨다.
이어 제19회 수심행 손덕임포교사의 발원문 낭독과 제19회 포교사들의 난타 공연으로 제1부를 마치고 사찰음식의 만찬이 있었다. 그리고 문화예술팀 성관 김성일포교사가 진행한 제2부 공연 및 행운권 추첨을 마무리로 광주전남지역단 '2014년 포교사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회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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