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4차 포교종책연찬회
김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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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제 | 광주. 전남 포교의 중심, 교구본사의 역할과 과제 |
일 시 | 2559(2015)년 10월 7일(수), 오후 2시 |
장 소 | 광주 무각사 (內 불교회관 2층 법당 ) |
주최/주관 |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 포교연구실, 전법지원팀 |
불기2559(2015)10월 7일(수) 광주불교회관 2층 법당에서 대한불교조계종포교원 주최, 백양사 화엄사 송광사 대흥사 4대교구본사 주관으로 제64차 포교종책연찬회가 봉행되었다.
이날 조계총림 송광사 주지 무상스님 송광사 포교국장 각안스님 대흥사 교무국장 현진스님 백양사 포교국장 혜오스님 화엄사 포교국장 석전스님과 말사 주지스님 그리고 광주전남지역단 포교사 50여명이 동참하였다.
제64차 포교종책토론회의 주제는 광주전남 포교의 중심, 교구본사의 역할과 과제로
모두발제 : 호남 종교지형의 변화와 광주전남포교활성화를 위한 제언(포교연구실 선임연구원 고명석)
1주제 : 광주전남지역 현황 및 포교활성화를 위한 교구본사의 역할(대흥사 교무국장 현진스님)
2주제 : 광주전남지역 포교과제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광주불교연합회 사무국장 양행선)
두 주제에 대한 종합토론과 광주전남지역 포교활성화에 대하여 여법하고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고려시대 중후기에 보조국사 지눌스님께서 “땅에서 넘어진자 땅을 짚고 일어서라” 는 굳건한 서원으로 정혜결사운동을 전개해 고려불교를 쇄신했듯이, 침체되고 손을 놓고 있는 지역 포교활성화를 위해 동참 사부대중이 다시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토론자로 나선 완도신흥사 주지 법일스님, 포교사단 광주전남지역단 이재언 사무국장, 증심사 조영훈 사무장은 교구본사를 중심으로 포교협의를 구성하자는 제안이 받아들여졌다.
우리지역단 이재언 사무국장은 포교사단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피력하고 협의회 구성원으로 동참함은 물론 교구본사와의 지원과 협조체제가 이루어져야 함을 제시하고 예산지원등으로 잠시 중단된 도서벽지 섬포교에 대한 의지를 물었고, 미래의 희망인 새싹불교 어린이법회 학생법회 청년법회등을 사찰에서 운영하여 불교활동가를 배출함은 곧 인재양성임을 강조하며 사찰에서 불교댠체를 설립하여 고유목적사업을 수행한다면 고용창출도 될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우리지역단에서는 찻자리 봉사를 하였으며, 동참한 포교사들은 끝까지 함께하며 포교사단이 교구본사와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글 : 이재언, 사진 : 신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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