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2차 연수교육)
박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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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9(일) 10:00 - 18:00 직지사 천불암에서 제22회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 2차 연수가 있었다.1차 합격자 40명중 38명이 참석하였으며 연수 입재식에 이어 지도법사 도신 큰스님의 법문(불자의 기본자세), 지역단 부단장(법융화 이미숙)의 경북지역단 소개, 부단장(청우 강의수)의 지역 연수과정과 평가, 지역단장(지정 이희철)의 포교사의 역할과 자세 및 스피치 이론, 보천 스님의 목탁습의가 있었으며 장궤합장으로 연수생 대표의 발원문 낭독과 도신 큰스님의 회향사로 22기 포교사 2차연수가 마무리 되었다.
지역단 단장(지정 이희철) 인사
단장님께서는 교육기간 4개월동안 연수 팀장과 선배들이 연수생들을 보석으로 만들어 주실꺼라고 하셨고 연수생은 지역단 선물이라고 하셨다. 지역단 출범이후 첫 포교사를 배출하게 되어 기쁘고 교육기간동안 교육팀장, 선배 포교사들과 서로 힘을 합쳐 무사히 연수를 마치기 바란다며 연수생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쳤다.
지도법사 도신 큰스님 법문
먼저 도신 큰스님께서는 성대수술로 목소리가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는다고 양해해 달라는 말씀과 더불어 불자의 기본자세에 대한 법문을 하셨다.
1.인연법에는 혈연, 학연 등등이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좋은 인연이 부처님과의 인연이고 그 다음은 도반연이라고 하셨다. 도반을 잘 만나면 불법을 반이나 이룬 것과 마찬가지라고 하셨다.
2.선업을 잘 쌓으려면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해서 수행하고 복되게 살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하셨다.
3.불자는 교리를 많이 안다고 해서 불자가 아니고 부처님 말씀을 행하여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눠줘야 진정한 불자라고 하셨다.
4.불자의 자세는 부처님이 되는 그 날까지 항상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부처님 말씀을 행하고 배워가는 포교사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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