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무료 급식소 개원식
김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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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 사랑의 무료 급식소 개원식
- 포교사단 서울지역단에서 직영
불기2561(2017)년 9월13일(수) 오전11시 영등포구 신도림역 2번 출구 역사에 위치한 사랑의 무료 급식소 개원식(서울지역단에서 직영)이 있었다.
개원식에는 포교사단 도광 한성웅 수석부단장, 서울지역단 혜등 이주영 단장 외 임원과 포교사등 약20여명과 구로경찰법회, 불이회, 지하철메트로 법우회, 불자회원등 100여명이 참석 했다.
개원식은, 컷팅식, 삼귀의, 반야심경, 내 외빈소개, 경과보고, 단장님 인사, 포교사단 축사, 격려금전달, 공양미 30포 전달식, 기념 떡 절단식, 사홍서원, 전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주영 단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지역단에서 중점 사업으로 추진해온 무료급식소가 오늘 개원식이 있기까지 한 달여 동안 힘들게 봉사해온 지역봉사단 포교사들의 땀과 노력 결과라며 치하 했다. .
단장은 앞으로 각 지역단 봉사날짜를 정해서 한 달에 최소한 한 번씩은 봉사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무소유실천운동본부 한성웅 수석부회장은 축사에서, 당초 무소유실천운동본부 윤기중 회장께서 직접 참석하여 여러분들과 기쁨을 함께 하려했지만 긴급한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하고 대신 참석하게 되어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석부회장은 무소유실천운동본부의 목표에 대해 설명 했다.
우리 사회는 지난 세기 급속한 경제적 발전을 이루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어둠과 고통의 그늘도 함께 짙어졌다. 무소유실천운동본부는 이러한 우리 사회의 어둠과 고통을 함께 나누어 감소시키고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일심동체 동사섭의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이 충만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흙 속에 자라면서도 꽃을 피워 향기를 뿜어내고 주위를 정화시키는 연꽃처럼 무소유실천운동은 나의 삶을 봉사하는 마음 나눌 수 있는 마음으로 전환하도록 생각을 바꾸는 운동이라고 말하며, 서울지회 이주영 회장을 필두로 함께하신 모든 분들이 합심하여 무소유실천운동을 실천함으로서 따뜻하고 향기로운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무소유실천운동본부(회장 윤기중)는 사랑의 무료급식소에 격려금을 전달 했다.
이날 사랑의 무료급식소에 대관음사 주지스님께서 백미 30포(10kg)와 서울지역단 이주영 단장의
격려금, 외 참석자들의 보시금, 화한, 꽃바구니, 떡, 과일, 백미 등이 전달했다.
*사랑의 무료급식소는 주 3회(월, 수, 토) 월12회 실시하며, 하루 식사로 어르신35명, 봉사자 10여명 약 50여명 분을 준비하며, 공양주는 보문지 김월자 포교사(동부지역봉사팀장)가 담당 한다.
봉사팀 명단
*동부지역봉사2팀 월3회
*서부지역봉사팀 월3회
*남부지역봉사팀 월2회
*북부지역봉사팀 월1회
*조계사포교사팀 월1회
*불이회 월2회
*메트로 법우회 월1회
*무소유팀 월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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