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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포교사 자격 고시 실시

이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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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포교사 자격 고시  실시



대한불교조계종 제23회 일반포교사 및 국제포교사선발 자격고시 1차 필기시험이 23()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서울 광진구 구의1) 등 전국의 8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열렸다.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혹한의 날씨에도 일반포교사 507- 국제포교사 28명 등 총 535명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고사장에서 재적사찰의 담당법사스님과 불교대학 동문, -후배 포교사들의 열성적인 응원과 지원을 받으며 시험을 치렀다.


특별히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경우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고 나온 봉선사의 김현경 불자 등 2명의 응시생이 시험장을 나설 때 몰려든 포교사들로부터 큰 응원을 받았다.


지도법사 가섭스님(조계종 포교부장), 포교사단 윤기중 단장, 서울지역단 장봉수 단장(대행), 경기-인천지역단 신호승 단장, 한성웅 포교사단수석부단장 등 집행부 간부들이 고사장을 순회하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포교부장 가섭스님은 “(-무종교 추세를 보이는) 어려운 시기에 포교사가 되겠다고 발심한 응시생 여러분께 고마움과 함께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했으며, 포교사단 윤기중 단장은 서두르다 아는 것도 놓치지 않도록 차분하게 임할 것을 당부하고 기왕 뜻을 세웠으니 모두 합격하여 수행이 포교이며, 포교가 곧 수행이 본분인 포교사가 되어 전법활동 현장에서 함께 뛸 수 있기를 바란다는 요지로 합격을 빌어주었다.


부처님의 생애, 불교기초교리, 신행예절 가늠해 보는 1(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39() 예정이며,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4-7월에 지역단에서 실시하는 의식집전교육과 봉사활동을 종합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된다.


포교원에 의하면 올해부터는 교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미국 LA와 댈라스지역에서 각각 자체적으로 시험이 치러지는데(현지 시간 2월 9일 예정) 두 곳에 각각 4명씩 응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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