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좋은인연)에서는 서울노인복지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시청앞 광장에서 ‘활기찬 100만 노인, 1000만 시민과 행복한 미래를 열다’ 걷기대회에 참가하였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오만여 노인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하루에 삼천명분의 점심을 제공하고 있는 대표적인 조계종 복지쎈터이다.  조계사에서 위탁운영을 하고 있어 (좋은인연) 자원봉사자들과 연대되어 활동하고 있는 복지기관이다. 

이곳에서는 포교사단(좋은인연)의 최숙희 포교사가 수화 통역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오늘 시청앞 행사장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연단앞에서 열심히 수화통역을 하고 있었다.

주체적인 노인상과 활기찬 노인문화사업을 위하여  어르신 세대와 젊은 세대가 함께 참가한 소통과 화합의 흥겨운 한마당이었다.

행사가 끝난후 시청앞을 출발하여 종로를 거쳐 교동초등학교까지 걷기 행사에 동참하였다.

좋은인연에서도 독자적인 사업을 개발하여  발전하는 단체가 되고자  다짐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