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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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포교원력으로 포교에 힘써 보람있는 삶의 마침표가 되시길...|

이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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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교사단 울산경남지역단 자원봉사 행원팀, 청소년포교 선재팀
포교사들은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불기 2556년 1월 24일 13:30
대한불교조계종 진해대광사에서 회주 운성 큰스님을 찾아 뵙고
신년하례 및 세배를 올렸다.
 
   이어서 운성 큰스님께서는 덕담으로 울산경남지역단 발전과
포교사는 포교원력으로 인욕하며 실행에 옮겨 포교에 힘써야되고,
포교의 길이 힘들고 어려워도 성실하게 실천하여,
 
일반불자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실망하는 일이 없어야 하며,
부처님 제자 부루나 존자의 전도결심의 예를 들어 말씀하시면서, 
 
인생은 보람있는 삶의 마침표를 찍어야 된다고 하셨다.
 
 
 
사진/글 : 덕산 이승선
울산경남지역단 자원봉사행원팀/ 포교사단 홍보위원
 
 
 
 
 

부루나 존자의 전도결심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였다.
 
어느 날 부루나 존자가 부처님께 문안을 올리고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서방 수로나로 가서 법을 전하고자 하나이다.”
 
“수로나국 사람들은 성질이 난폭하여 헐뜯기를 잘 하는데,
 
너는 어떻게 하겠느냐?”
 
“꾸짖더라도 손이나 돌로 때리지 않는 것을 다행으로
 
알겠나이다.”
 
“그들이 손이나 돌로 너를 때린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칼로 찌르고 몽둥이로 치지 않는 것을 다행으로 알겠나이다.”
 
“칼이나 몽둥이로 너를 찌르고 때린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이 몸은 언제인가는 버려야 할 것인데, 그들이 고맙게도
 
이 몸을 버려 해탈케 해주었다고 생각하겠나이다.”
 
“착하도다 부르나여! 너는 인욕을 성취하였구나.
 
너는 이제 수로나국에 가서 그들과 함께 살 수 있을 것이니라.
 
너는 그들에게 가서 제도 받지 못한 사람을 제도 하고 불안한
 
사람을 편안케 하며, 열반을 얻지 못한 사람들에게,
 
열반을 얻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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