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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신원사 주지 취임식

이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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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6년 3월25일 계룡산 신원사(주지 중하)에서는 ‘제20대 주지 취임식 및 함께하는 나눔 한마당’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6교구본사 마곡사 주지 원혜 스님과 신원사 회주 법전 큰스님, 신안사주지 성안스님등 100명의 스님들이

참석하였으며, 대전충남 포교사단 강종효 단장을 비롯해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하였다.

 

특히 대전충남 30여명의 포교사들은 아침 일찍 행사장에 도착하여 차량안내 및 행사장 정리, 식사 도우미 등 원할한 행사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의 행을 펼치었다.

 

신원사 주지로 취임한 중하스님이 신원사 회주 법전 큰스님께 화한을 증정하여 윗 어른스님에 대한 예의를 표했으며,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위한 백미 20kg 100가마를 공주시에 전달 훈훈한 정을 표했다.

 

또한 중하스님은 신원사에서 복지법인 ‘마곡’ 지원사찰로 등록, 매년 2억원을 지원하기로 약속을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중하 스님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신원사 주지 소임을 맡기에는 지혜와 복덕이 한없이 부족하지만, 벽암 대종사님의

‘원융화합’ 가르침을 법체로 받들고 오체투지의 낮은 마음으로 신원사와 지역 불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사부대중이 함께 공부하고 기도하는 근본도량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도량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스님은 또 “한국 문화의 중심지인 계룡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기 위하여 공주시장과 약속을 했다. 머지않아

계룡산 성지가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하였다.

 

마곡사 주지 원혜 스님은 격력사에서 “마곡사 말사인 신원사는 나라의 안녕과 행복을 기도했던 중악단이 위치한

고찰로 민족을 하나로 모으고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돌파구를 열어가야 할 것”이라며 “모범적인 학승이자 수행자인

중하 스님이 신원사 주지로 취임한 것은 6교구의 큰 희망으로 6교구 본말사가 더욱 화합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님들의 노후복지를 위한 신원사의 동참은 종단 내 모범사례로 회자됨은 물론 스님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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