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일 일요일, 석남사 팀활동에 공덕행님, 심일화, 세웅님, 각심님, 만법지님, 서미서님 참석했습니다

며칠동안 내린 장맛비로 석남사 계곡의 쏟아지는 물줄기 소리와, 대웅전에서 사시예불 올리는 스님의 염불소리는 모든 번뇌를 씻어준 하루였습니다.

아침 모닝커피로 미팅하며 팀활동 계획 의논했으며 23일, 25기 예포연수때 후배포교사들 연수를 24기 각심님과 세웅님이 한파트씩 시범보이기로 했고

각심님 해설트레이닝(탑)은 공덕행님이

세웅님 해설트레이닝(석남사 유래)은 심일화가, 각자 파트를 나눠 반복 학습했습니다.

학습한대로 탐방객들에게 해설했고

세웅님은 제일 어려운 고객이신 초등학생에게 눈높이 탑 해설로 몇 번이나 반복했지요.

한낮 더위에 절을 찾으신 탐방객들에게 약초차로 대접하며 사리보탑전에서 기도하시는 분들, 삼삼오오 그늘에서 쉬어가시는 분들로 오후에도 많이 오고가셨네요.

사리보탑전 1년등은 지금도 꾸준히 나가고 있습니다. 백중영가등 올리시며 가족축원등도 올리시죠.

여기는~ 옥류동계곡 올라가는 길입니다. 한참 더운 오후, 우리도 계곡가서 발담그기로 합창~

절입구 석남사계곡 과는 차원이 다른 청청한 계곡물

폭포수같은 계곡 물줄기에 그저 환호성이~ 우와~

이때를 놓칠세라 세웅님은 바로 잠수~ 신선이 따로 없네요^^

이렇게 저희들만의 피서로 즐거운 팀활동 마무리했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 16일 밀양 표충사순례때 뵙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심일화/정호경(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