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4(2020)년 12월 2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남부총괄팀이 서울동부구치소에 보시를 했다.
코로나19 국가재난상황이 길어지면서 수용자와 현직 교도관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포교사들이 부처님의 마음을 내어 떡 공양을 2,500개 했다.

함께 참여한 스님은 불교분과 회장이신 각성스님의 입적으로 불교신문사 사장 정호스님, 서울동부구치소 이상근 사회복귀과장, 서울동부구치소 제갈영순 사회복귀과장, 서울동부구치소 인성교육계장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추운 겨울 전 수용자에게 공양이 돌아갈 수 있었다. 참여한 포교사는 남부총괄팀 소속 포교사이고 해인관 진영순 포교사, 관음화 최순심 포교사가 참석해 떡을 전달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남부총괄팀 포교사들은 매달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에게 포교사의 기부로 영치금을 전달하고 있다.

자료제공: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관음화 최순심 포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