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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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봉축문화재에 포교사의 등을 밝히다

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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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봉축문화재에 포교사의 등을 밝히다"

 

  울산경남지역단 선행심 이문자 단장을 비롯한 포교사들은 지난 29일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일원에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문화재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창원시 외국인 주민 한마당 축제’에 참석하여 제등행렬과 행사지원 활동을 펼쳤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연등 점등식에는 이기태 진해구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창원시불교연합회 소속의 많은 스님들이 동참하였는데 이문자 울산경남지역단장도 한 자리를 맡아 지역사회에 포교사의 존재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날 축제는 부처님의 평등과 화합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들을 앞자리에 모시고 스님들과 내빈들이 뒷자리에서 지켜보는 행사장 배치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후 4시부터 펼쳐진 외국인 노래자랑과 무료국제전화개통 등 다양한 불교문화 행사는 스리랑카 스님들과 포교사들이 이끄는 제등행렬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행사를 마치고 동참한 포교사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선행심 이문자 단장은 “21세기 다문화시대를 맞이하여 외국인과 시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유 없는 편견과 차별의식을 버릴 수 있는 기회의 장에 우리 포교사들이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선행심 이문자 단장은 취임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특별한 관심과 활동으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울산경남지역단 초대 단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연등 점등식 : 오른쪽 선행심 이문자 울산경남지역단장

제등행렬의 선두에는 포교사님들이....

선행심 이문자 울산경남지역단장

외국인 주민을 위한 무료 국제공중전화 개통

불교문화 부스에서....

어두운 세상에 법등을 들고.......

스리랑카 스님들과....

제등행렬을 마치고.......

         불기2556(2012)년 4월 29일 창원 봉축문화재에서 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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