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5(2021)년 3월 14일 대한불교조계종 서부총괄팀 군3팀이 호국일취사의 군장병에게 영상 법회를 열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부처님의 초전법륜, 사성제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부처님이 녹야원에서 다섯 비구에게 최초로 설법을 한 것이 초전법륜인데 당시 사성제, 팔정도, 연기에 대해 설법했다고 설명했다. 사성제는 고성제, 집성제, 멸성제, 도성제이다. 고성제는 현실적인 삶이 괴로움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고 집성제는 괴로움이 발생하는 원인을 깨닫는 것이고 멸성제는 괴로움 속에서 해탈할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는 것이다. 도성제는 괴로움에서 벗어나서 열반에 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군 장병들에게 사성제를 공부해서 현실의 고통을 직시하는 안목을 만들고, 현실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며 집착에서 벗어나서 자유자재한 삶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서부총괄팀 군3팀은 호국일취사에서 군장병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